정신간호학 의사소통, 이상행동, 방어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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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간호학생과 대상자의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
“학생, 왔어?”라고 말하며 먼저 관심을 표현해주셨다.
“(밝은 미소로 대상자를 바라보며)안녕하세요. 김**님,
저희 오늘 처음 실습나왔어요.”
“(궁금하다는 표정으로)그래? 어디 학교야?”
“저희 0대학교 학생이에요, 저번주에도 실습학생 나왔었는데 기억하세요?”
“어. 근데 학생 벌써 열두시네... 이제 학생들도 식사하고 와. 이제 나도 밥먹으러 나가봐야 겠네”
“(웃으며)정말 벌써 열두시네요.김**님 식사 잘 챙겨드시구, 식사 맛있게 하시구요. 저희 다녀올게요.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 대화과정에 대한 분석 및 평가
- 대상자의 이름을 ~님으로 높여 부르면서 대상자를 존경하고 있음을 표현
- 안부 인사를 함으로써 대상자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대화를 시작함
- 단정한 자세, 온화한 시선으로 대상자를 마주하며 경청
- 즉각적인 언어, 비언어적 반응
- 상냥한 음색과 얼굴표정
- 겸손한 자세와 미소로 환자와의 대화가 즐거웠음을 알림

<중 략>
정의(Definition)
두 번째로 흔한 환각의 유형. 빛이나 죽은 사람을 보는 것 같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를 보는 것. 번갯불, 기하학적 도형, 만화의 인물들, 혹은 정교하고 복잡한 장면이나 환영들의 형태로 나타나는 시각적인 자극들이다.

관찰행동(Observation)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회진 시간에 담당의가 “환자 분, 아직도 별이 보이세요?”라고 묻자 “아닙니다. 선생님. 지금은 안보입니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라고 하면서 무릎을 꿇고 손을 맞잡으며 불안한 표정으로 떨리듯이 말했다.
환자의 과거력은 어렸을 적 총명하였으나 목사님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부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학교를 다니다가 군대를 가게 되었는데 군 제대 이후 방에만 틀어박히고 이상행동을 보이자 내원하게 된 케이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