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서의 기능론적 관점과 갈등론적 관점

소개

이 글은 교육에 있어서의 기능론적 관점과 갈등론적 관점에 대해 기술한 글입니다. 기능론적 관점은 교육에 있어서 순기능을 설명하고 있으며 갈등론적 관점은 교육에 있어서 교육은 지배계층의 사회적 계급을 대물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목차

1. 기능론적 관점
2. 갈등론적 관점
3. 신교육 사회학
4. 번스타인의 문화재쟁산 이론
5. 교육과정 사회학
6. 저항이론
7. 자본주의 국가론
8. 탈학교 운동

본문내용

1. 기능론적 관점
기능이론은 사회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꽁트(A. Comte)와 사회유기체설을 주장한 스펜서(H. Spencer)에 의하여 기초가 형성되었고 뒤에 뒤르켐(Durkheim)에 이어 파슨스(Talcott Parsons)에 이르러 사회학이론으로 정립되었다. 이는 1960년대 이후에는 기능이론에 토대를 둔 여러 이론이 등장하게 되었다.

사회유기체설
사회유기체설은 스펜서에 의해 등장하게 된 사상으로 사회를 생물 유기체로 비유하여 파악하려는 사회관이다. 기존에 등장했던 사회기구체설은 사회를 기계적인 메커니즘을 갖는 것이라고 파악하여 사회는 부분이 집합하여 전체로서 통일된 것이라고 생각한 반면, 스펜서가 주장했던 사회유기체설에서는 사회를 생물로 간주하였다. 생물을 부분으로 분해하면 사망하므로, 일단 죽은 부분은 아무리 조립하여도 살아나지 않는다. 즉, 전체는 부분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전체는 부분에 선행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사회가 붕괴되면 다시 회복되기 어렵다는 뜻이다. 여기서 사회의 각 부분은 전체를 유지하기 위한 기능을 가짐으로써 사회가 유지된다고 보면 기능주의적 입장에 서게 된다. 여기서 사회는 여러 요소로 구성되며 부분의 집합으로써 전체, 즉 사회가 갖는 공동의 목적이 있으며 이러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전체는 생동적으로 움직이게 되며 이는 사회의 유지와 발전을 유지시켜주는 원동력이 된다.

기능주의 사회이론
사회유기체설에 근거하면 부분은 전체의 유지에 기여한다는 것으로 사회의 각 부분은 전체의 존속을 위해 필요한 각각의 기능을 수행하며 그럼으로써 자체의 생존도 보장받는다. 즉, 학교에서는 사회의 존속과 유지 및 발전에 있어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며 여기서는 학교의 순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뒤르켐은 학교가 학생들의 사회화 과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하였으며, 파슨스는 선발 및 배치를 통해서 학습자를 사회의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사회의 각 부분은 상호의존적이며 한 요소의 변화는 다른 요소 및 전체의 변화를 초래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