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배신'(바버라 에런라이크 지음) A+받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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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배신 독후감으로 A+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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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맥도날드의 햄버거를 이용해 그 나라의 물가수준을 비교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빅맥지수’이다. 각 국가의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구매력평가지수의 일종으로, 맥도날드 빅맥세트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보통 한 나라의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1시간 노동을 했을 때 빅맥세트를 살 수 있느냐 없느냐를 말하는 것이다.
위에 표를 살펴보면 한국은 내년에 최저임금이 5210원으로 5300원의 빅맥세트를 사는데 90원이 부족하다. 그리고 한국보단 순위가 조금 낮은 미국의 최저임금은 한 시간에 7.25달러로 7.03달러의 빅맥세트를 사고나면 수중에 0.22달러가 남는다.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은 시간과 돈에 쫓겨 제대로된 식사를 하지 못하고 패스트푸드나 스낵으로 끼니를 해결해야한다. 즉, 그들의 한 시간 ‘노동’으론 영양가없고 몸에도 안좋은 ‘패스트푸드’마저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저임금노동자들은 과한 노동과 부족한 영양섭취로 인해 통증이 지배하는 몸을 이끌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도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개미지옥과 같은 현실 속에서 살고 있다. ‘갑’에 의해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횡포에 맞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저임금노동자 ‘을’은, 지난 8월29일에 미국 60개 도시에서 '하루 파업'을 벌였다. 그들의 요구는 '노조 결성'등 몇 가지가 있지만, 주된 주장은 최저임금을 1시간 7.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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