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의 회복의 인식에 관한 탐색적 고찰

목차

1. 서론
2. 선행연구의 검토
3. 조사방법
4. 연구결과
5. 논의

본문내용

1. 서론
- 역사적으로 정신분열병, 양극성장애 및 주요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정신장애를 진단된 사람들은 구속되거나 강제적 시설에서 높은 수준의 보호와 감독을 필요로 하며, 평생에 걸쳐 역기능을 겪는 것으로 생각함
- 우리보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운동이 수십 년 앞서 시작된 서구의 경우에는 만성 중증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모델과 접근법들이 시도, 그 효과성이 보고됨.
- 정신장애인을 정신건강 서비스의 수혜자가 아닌 ‘소비자’로 보는 정신건강 소비자 운동이 시작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책 및 서비스 제공자의 시각뿐 아니라 서비스 소비자의 시각이 반영되어 나타나기 시작, 이러한 흐름은 정신질환이 아닌 정신건강을, 재활에서 나아가 회복을 강조하게 되었음.
- 우리나라는 1995년 정신보건법이 제정 → 기존의 병원치료와 수용보호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내 재활과 사회통합을 추구하는 지역사회정신보건 초점으로 변화 됨.
- 현재 시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지역사회 정신보건정책은 정신보건 서비스의 소비자 참여를 통한 소비자 중심의 정책이라기보다는 다분히 제공자 중심으로 계획되고 구성으로 보임.
- 정부가 추진하는 정신보건 정책의 방향이나 세계적 추세를 감안할 때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정신장애인의 수나 비율을 점차 증대
- 이러한 시점에서 정신보건정책의 양적 확대나 기술적 측면이 중요하지만 정신장애인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올바른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
- 이 연구에서는 정신건강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논의되는 회복의 개념에 대해 검토하고 과연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정신 장애인들은 회복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그들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한다.

2. 선행연구의 검토
1) 회복의 개념
- 회복이란 정신장애인들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악화되기보다 만족스럽고 희망적이며 공헌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을 누릴 수 있고, 인생의 새로운 의미와 목표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내포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