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역사 - 외국의 신문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신문의 역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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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외국의 신문의 역사

2. 우리나라의 신문의 역사
1) 최초의 근대신문 한성순보(1883.10.31-1884.10.17)
2) 한성주보(1886.1.25-1888.6.6) 첫 한글사용, 사설 게재
3) 독립신문(1896.4.7-1899.12.4) 민간발행 첫 신문 순한글사용
4) 협성회보→ 매일신문(1898.1.1-1899.4.3)
5) 제국신문(1898.8.10-1910.8.2)
6) 경성신문→황성신문(1898.3.2-1910.8.28)
7) 대한매일신보(1904.7.18-1910.8.28)
8) 만세보(1906.6.17-1907.6.30) 최초의 신문소설 혈의누 연재
9) 대한민보(1909.6.2-1910.8.31) 시사만화, 날씨 게재
10) 조선일보(1920.3.5-) 다단제목(큰제목) 처음 사용
11) 동아일보(1920.4.1-)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외국의 신문의 역사

사회적인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한 신문 유사품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BC 5세기 무렵 로마에서 지방근무자에게 뉴스를 보내기 위하여 손으로 직접 쓴 뉴스레터가 있었다고 전한다. 또 BC 60년 로마 집정관 J.카이사르는 정부발표사항을 일보형식으로 게시하는 '악타 디우르나'를 로마 광장에 설치했다. 이를 신문의 기원으로 보는 경향도 있다.
15-16세기무렵 중세 유럽사회의 유동화과정에서 상업정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정보수요와 정보유통의 확대현상이 나타나는데 그중에서 유명했던 것으로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상인 푸거 일가가 유럽 각 지역에서 보내온 뉴스를 수집하여 만든 푸거 차이퉁겐을 들 수 있다.

<중 략>

러일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에 왔던 영국인기자 E.T베델(한국명 배설)과 양기탁이 주도해 창간했다. 민족궐기를 촉구하는 한편 일본 제국주의를 맹렬히 비판했다. 창간당시는 1면 6단제로 한글 2면과 영문 4면의 2개국어 신문이었으나 이듬해 2개 국어판을 분리 별개의 신문으로 제작했다.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분리되기 전 잠시 한글면을 세로쓰기 이면서 가로짜기 형태로 조판한 특이한 편집양식을 보이고 있다. 이 무렵부터 일본의 언론탄압이 시작되어 일본군의 검열로 대동신문, 제국신문에는 정간명령이 내려졌다. 또 1905년 을사조약으로 일본은 한국 언론에 대한 간섭과 제재를 노골화하여 1907년 신문지법과 1909년 출판법을 공표하여 언론탄압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이 상황에서 발행인이 외국인이었던 대한매일신보만이 치외법권의 도움으로 검열, 압수를 피하면서 강경한 항일논조를 유지해 나갈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