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아동 EPILEPSY간호 문헌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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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epilepsy)이란, 뇌의 비정상적인 전기 방전으로 일시적 의식상실과 이상행동에서 전신 강직과 간대 발작을 일으키기까지 다양한 증세를 보이는 만성 신경계 장애의 하나이다. 우리나라 간질 환자의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아동기에 시작한 간질이 성인기로 이행하는 경우로 보고 있다.
아동기 간질의 80%는 약물로서 발작이 조절되며, 이중 30-40%는 완치가 되고, 40~50%는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재발하기 때문에 평생 동안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간질은 발작이 있는 동안만 병이 있는 상태이고, 발작이 없는 동안은 건강하므로 약물 치료와 발작을 유발시키는 요인을 피하는 등 자기관리를 잘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러나 간질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편견과 간헐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발작 특성으로 환아와 가족 모두가 혼란과 좌절 불안을 경험하며 아동은 자존감 저하 위축 이상행동 등 질병 자체보다는 심리적 불구 상태로 지내게 된다.

간질의 원인: 60~70% 정도는 병의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유전이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뇌에 손상을 주는 질환(암, 질식, 감염 또는 두부 손상 등)의 경우 부차적으로 간질을 유발하기도 한다. Phenothiazine, 삼환계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여러 약물에 의해 경련(convulsion)이 발생해 간질이 되기도 한다.

참고자료

· 「Seizure Free」 http://www.seizure.co.kr/ (소아/성인/임산부/노인 간질, 응급 처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