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의 4등급

목차

1. 명목 등급(nominal level)
2. 서열 등급(ordinal level)
3. 등간 등급(interval level)
4. 비율 등급(ratio level)

본문내용

측정의 4등급

통계는 자료의 수집, 처리, 분석 등의 행위를 통하여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정보화시대에서 통계의 비중은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측정이란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사물의 특정한 속성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수치나 기호를 부여하는 과정으로서, 추상적·이론적 세계에서 경험적 세계를 연결시켜주는 수단이며, 개념적 정의에서 조작적 정의로 옮겨가는 것을 의미한다.
측정을 통해서 숫자 형태의 자료를 획득함으로써 객관적인 표현과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각종 수학적, 통계적 기법의 적용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그러나 측정의 한계로서 사회과학에서는 구체적이고 정확한 형태의 측정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주관적인 가치판단이 개입될 수 있는 분야가 많으며, 미래 사건에 대한 예측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측정대상의 성질이 구체적인 숫자로 표현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측정의 질은 규칙에 좌우되며, 다음과 같은 4등급으로 분류된다.

<표 1> 분석방법 비교

1. 명목 등급(nominal level)

속성의 동질성이나 유무에 따른 분류로서, 명목 등급(nominal level)의 측정은 일명 분류화(classification)라고 불리기도 한다. 명목 수준의 측정을 통해 도출되는 속성들은 그래서 숫자의 의미를 갖지 않고 단지 분류 기호로만 취급되며, 우리의 일상적인 인식 활동에서도 자연스레 나타나는 기본적인 분류 방법으로서 계량적 의미는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