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 -화해의 등불을 밝힌 만인의 스승- 을 읽고

소개

원효
-화해의 등불을 밝힌 만인의 스승- 을 읽고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본문요약
2. 글의 비판

본문내용

1. 본문요약
원효 그의 모습은 다양하고, 그의 삶의 폭은 깊고도 넓어서 그를 간단히 규정하기 어렵다. 그는 승려이면서 거사였고, 사상가이면서 동시에 대중의 스승이기도 했다. 그에게는 일정한 범주가 없고, 어떤 굴레도 구애도 없었다. 그는 한마디로 걸림이 없는 자유인이었다.
원효의 다양한 면모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것은 그가 뛰어난 학승이었다는 사실이다. 원효의 학문과 사상은 한국 불교사의 정상에 위치 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불교사에도 여전히 우뚝 솟은 봉우리였다. 원효의 교학은 책상 앞에서만 이루어 진 것이 아니다. 그의 저술에는 많은 인생의 경험이 녹아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원효는 타인의 주장이나 견해를 받아들일 줄 알았다. 의상에게 화엄교학에 대한 의문을 묻거나 수전법을 배웠던 예, 불교의 신학풍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던 점 등으로 볼 때 그렇다. 그의 학문에는 중국의 불교계나 혹은 유학을 다녀왔던 승려들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유학승들의 대부분은 어떤 종파나 전공을 고수하고 있었는데, 원효는 어느 한 분야에 머물지 않았다. 그는 90종에 가까운 저술을 했을 만큼 대 저술가였고 우리 나라 뿐 만이 아니라 동아시아를 통 틀어 그 양과 질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저술가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