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당오대사연의 第十七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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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당오대사연의 第十七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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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渾鐵搠動搖, 恰似蛟龍現爪；畢燕檛擧起, 猶如猛虎攢羊。
혼철삭동요 흡사교룡현조 필연과거기 유여맹호찬양
혼철삭이 움직이니 마치 교룡이 발톱을 드러냄과 같았다. 필연과가 들려짐이 마치 맹호가 양을 모는 것과 같았다.
愁雲黯黯屍橫野, 怨氣騰騰血染場. 只爲長蛇一陣, 惹得禍起蕭牆。
수운암암시횡야 원기등등혈염장 지위장사일진 야득화기소장
근심스런 검은 구름은 시체가 들에 눕고 원망한 기가 등등하여 피가 적시는 장소가 되었다. 항상 단지 장사진을 하려다 재앙이 내부에서 일어남을 야기했다.
正是, 殺入長安無敵手, 天叫巢賊一時亡。
정시 쇄입장안무적수 천규소적일시망
바로 이와 같다. 쇄도해 장안에 들어가니 적수가 없고 하늘이 황소 역적을 일시에 망하게 하려고 함이다.　　
實時取了魏南三縣, 奪了華州華陰, 徑到潼關。
실시취료위남삼현 탈료화주화음 경도동관
실제 위남의 3현을 취하며 화주와 화음을 탈취해 곧장 동관에 이르렀다.
存孝回頭看, 三處人馬, 俱沒有了。
존효회두간 삼처인마 구몰유료
이존효가 머리를 돌려 보니 3곳의 군인과 말이 모두 없어졌다.
存孝問：“我軍人馬還有多少？”
존효문 아군인마환유다소
이존효가 물었다. “우리 군사와 말은 다시 얼마나 있는가?”　　
四將答曰：“只有十三名, 連我五個, 共有一十八騎。”
사장답왈 지유십삼명 연아오개 공유일십팔기
네 장수가 대답했다. “단지 13명이 있고 저희 5명까지 모두 18명 기병이 있습니다.”
存孝道：“這十三名小軍, 也和我似兄弟一般好漢！且過潼關去看, 徑殺到霸陵川。”
존효도 저일삼명소군 야화아사형제일반호한 차과동관거간 경쇄도패릉천
이존효가 말했다. “이 13명 소군은 나와 형제와 같은 좋은 사내들이다! 동관을 지나가서 곧장 패릉천에 쇄도하자.”
殺了七日七夜, 存孝肚中饑餓, 殺到巢營, 搶些糧食, 接濟這十八騎人馬, 趕得巢兵, 馬不停蹄, 徑趕過霸陵川。
살료칠일칠야 존효두중기아 쇄도소영 창사양식 접제저십팔기인마 간득소병 마부정제 경간과파릉천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