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냉지 농업] 고랭지 토양중 자갈함량과 질소수준 및 녹비시용에 따른 토양 특성 변화

목차

1.서론
2.재료및방법
3.결과및고찰
4.요약
5.참고문헌

본문내용

고랭지 채소 재배지는 토양 유실과 질소의 과다 사용으로 환경오염원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고랭지는 표고가 600m 이상 되는 고원 지대나 산지 등을 말하며, 대부분이 경사지이다. 고랭지는 강수량이 많고 호우와 폭우성 강우가 내려 여름철 토양 유실이 심하다. 여름철 강수에 의한 침식으로 많은 양의 표토가 유실되어 고랭지의 자갈 함량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동시에 토양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과 각종 토양 양분도 함께 용탈되어 지력이 감퇴한다. 이로 인해 재배지의 생산량도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고랭지는 지형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량의 증가를 위해 질소의 시용이 시비 기준보다 많이 행해지고 있어 그에 따라 환경에 대한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
과다한 화학 비료와 유기질 부산물 비료의 투입으로 고정된 공중 질소에 의한 질소 비료의 대체가 요구되고 있다.


공중 질소 비료로써 호밀과 헤어리베치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헤어리베치는 월동 후 초봄의 서늘한 날씨에 질소고정량이 뛰어나 식물체 질소함량이 약 4%(탄질비 10)에 달하며 건물중이 최고에 달하는 개화기까지 식물체의 질소함량은 거의 변함이 없어 다른 두과작물에 비해 질소고정력이 아주 뛰어나다. 헤어리베치를 비롯한 두과녹비는 탄질율이 아주 낮아 토양에서의 분해가 빠르며 분해시 일부의 녹비질소는 유기물 투입에 따른 미생물의 증식에 이용되기도 하지만 아주 많은 양의 질소가 무기화되어 작물의 생육초기부터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화학질소비료를 절감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이 실험은 강원도 경사지의 토양을 이용하여 자갈함량, 녹비작물(호밀, 헤어리베치), 질소 시비 수준을 달리 처리하였을 때, 식물의 생산량과 토양의 특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