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의 민요와 설화

목차

1. 서론
1.1 영덕지역의 개관
1.2 영덕지역의 구비문학 전승 현황

2. 영덕의 설화
2.1 전설
2.2 민담

3. 영덕의 민요
3.1 노동요
3.2 유희요
3.3 의식요

4.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영덕지역의 개관
영덕지역은 경상북도 동해안의 중앙에 위치한 군으로 동쪽은 동해, 서쪽은 영양군과 청송군, 남쪽은 포항시, 북쪽은 울진군과 접하고 있다. 영덕은 태백산맥의 동사면에 위치해 동쪽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져 동해에 이른다. 북동쪽에는 태백산맥의 분수령인 칠보산·등운산 등이 솟아 있고, 곳곳에 봉우리를 남기며 동해에 다다른다. 동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영덕군은 바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봄은 짧고 겨울이 길며, 내륙 지방보다 겨울이 따뜻하다. 따라서 겨울철에도 눈구경을 하기가 힘들다.
현재의 영덕군은 원래 영덕, 영해 양군이었던 것을 서기 1914년에 합병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現) 영덕, 강구, 남정, 달산, 지품의 5개 읍면으로 삼국시대에는 야시홀이라 하였다가 신라통일 후 야성군이라 하였고 고려 초엽에 영덕으로 개칭하여 현종조에 예주에 속한 후 감무를 두었다가 고려말 충선왕때에 현으로 되고 조선조 태종15년(서기1415년)에 지현사를 두었다가 1914년에 영해를 합병하여 영덕군이라 칭하였다.

<중 략>

3.3 의식요
의식의 기능을 가지는 민요의 한 유형. 의식요는 의식의 일부를 주술적 목적이나 기타 의식 진행상의 목적 실현을 위하여 불려진다. 의식요는 노동요나 유희요에 비하여 빈약하다. 그러나 무가·불가 등도 넓은 의미에서는 의식요라고 할 수 있다. 민요에서의 의식요는 세시의식요와 장례의식요가 있다. 세시의식요는 지신밟기나 서낭굿을 할 때 부르는 노래로 등의 이칭이 있다.?
①상여소리(장례, 운상)
상여소리는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향도꾼 혹은 상두꾼으로 불리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소리이다. 일명 만가·향도가·향두가·행상소리·회심곡·옥설개·설소리 등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불리고 있다. 대도시에서는 사회적으로 천시를 받던 사람들이 작은 집단을 형성하여 상두도가를 중심으로 직업화된 사람들에 의해서 불렸지만, 지금은 보통 불리지 않고 있다. 농촌에서는 초상이 나면 마을단위로 마을사람들이 서로 협동해서 장례를 치르고, 또 상여꾼들이 되어서 이 노래를 불렀고, 현재도 불리고 있다. 노래말은 지역에 따라 다르나 비슷한 내용의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도 적지 않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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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덕순 외, 『구비문학개설』, 일조각,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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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일 임재해, 『한국구비문학대계』,7-7 경상북도 영덕군 편(한국학중앙연구원, 1981)
· 영덕관광포털, http://tour.yd.go.kr/
· 한국학중앙연구원, www.aks.ac.kr/
· 조선시대 전자문화지도, http://www.atlas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