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독후감 A+) 쌩 텍쥐베리의 ‘어린 왕자’를 읽고 - 성장소설 - 핵심사항, 명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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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 왕자는 마치 동화처럼 현실감 없이 전개되지만, 바로 우리의 삶의 이야기다. 또 어린왕자는 아주 짧은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삶에서 느끼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또 어린왕자의 내용은 어떤 사상이나 생각이나 의견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 시적인 언어, 상징으로 여러 사람이 각자 여러 생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준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 어른들은 언제 마지막으로 동화를 읽었을까요?, 바로 그 이야기는 언제부터 꿈꾸기를 그만두었을까? 하는 말과도 통하는 것 같다.
이제 우리 어른들은 기껏 꾸는 꿈이 `로토 복권 당첨되는` 꿈이나, `예쁜 사람과 결혼하는 것` 같은 ‘진짜 아름다운 꿈의 세계’에 속하지 않는 것만을 꿀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꿈을 잊어버린 것이 분명한다.
그런데 어린왕자는 그러한 어른들에게 다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이 그토록 많은 어른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른들에 의하여 어린왕자의표현이 수없이 많이 인용되고 생각되어지는 것이다.
어린왕자는 여러 가지 개념이나 단어의 뜻을 정의하고 있는데 많은 부분 우리를 생각하게 만드는 어떤 무엇이 그 안에 있어 한번 같이 생각해보고 싶다..
1. 어른들은 언제나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보아 그림 이야기에서)
어른들은 두려워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할까 두려워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의견을 듣거나, 그것을 그린 사람이나, 말한 사람으로부터 그 뜻을 듣고 그대로 생각하거나 따라가려고 한다.
또 대부분의 어른들은 상상력이 절대적으로 빈곤하다. 꿈을 잊었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하고 그 표상에만 머무른다. 어린 아이들은 그림 하나만으로도 한편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어른들은 그 그림에 대한 사실적인 분석에만 열중할 뿐 그 속에 담긴 일어났던, 또는 일어날 이야기는 전혀 알지 못한다.
2. 인생을 이해하는 우리는 숫자같은 건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숫자를 좋아하는 어른의 특성을 이야기하면서)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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