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마케팅관리 과제입니다.

목차

1. 제1부 쇼핑의 과학
1 ) 쇼핑의 과학이란 무엇인가?
2 ) 매장 관리자가 의외로 모르는 것들

2. 제2부 인간의 보편성이 만드는 쇼핑의 과학
3 ) 쇼핑하는 고객은 정면을 회피한다.
4 ) 고객의 손을 자유롭게 하라
5 ) 광고의 생사는 1미터로 결정된다.
6 ) 고객의 동선(動線)에도 법칙이 있다
7 ) 고객에게는 길들일 수 없는 본성이 있다

3. 제3부 고객의 차이를 배려하는 쇼핑의 과학
8 ) 남성의 쇼핑 콤플렉스를 해소하라
9 ) 여성이 원하는 것들 : 삶의 감성, 넓은 공간, 남성성
10 ) 노년의 쇼핑 : 작은 것은 불편하고 큰 것은 아름답다
11 ) 아이의 쇼핑 : 쇼핑은 상품과 함께 ‘노는 것’이다

4. 제4부 감각과 유혹이 있는 쇼핑의 과학
12 ) 인간은 상품을 만지고 싶어 한다
13 ) 쇼핑은 체험이다 : 나는 느낀다, 고로 소유한다.
14 ) 고객은 ‘즐거운 기다림’을 원한다.
15 ) 계산대 : 고객과의 마지막 승부
16 ) 상품 배열의 놀라운 마법
17 ) 인터넷이 줄 수 없는 즐거움 : 쇼핑은 오감(五感)의 퍼포먼스
18 ) 사례분석 : 서점, 슈퍼마켓, 은행의 쇼핑 환경

5. 결론 : 사소한 것에 당신의 전부를 걸어라.

본문내용

현대에는 매장관리사가 24시간 동안 매장을 지킨다고 해서 매출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다. 고객의 특성에 맞게 매장을 변화시켜야 한다. 현재 마케팅에 대해 무지한 매장관리사들은 흑인이 주로 이용하는 미용실에 금발용 염색제를 광고하기도 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4인 테이블보다 2인 테이블이 많게 인테리어 하기도 한다. 그러면 고객의 특성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가? 그것은 단순하다. 고객이 매장에 들어오고, 물건을 보고, 나가는 과정 모두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고전적이지만 가장 정확한 고객지향적인 이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바로 쇼핑의 과학이다.
단순한 이 관찰로 인간의 보편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동선이나 시각적인 한계 등을 분석하여 고객을 연구하기도 하고, 남녀노소에 따른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여 마케팅을 시도하기도 한다. 또한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여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등 다각도 고객을 분석하여 고객지향적인 매장을 구성하게 한다.
고객마다 쇼핑방식이 다름을 인식하게 하여 고객에 사소한 행동하나하나에 관심을 갖고, 무한경쟁사회인 현대에서 살아나는 마케팅을 이해하게 한다.

< 중 략 >

소매업자들은 여자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싶어 하며 무엇을 원하는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곧 뒤처지게 될 것이다. 심지어 남자들과 아이들에게 일어난 엄청난 생활의 변화조차 여자들에 의해 주도되는 세계에 반응하는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고객들은 변덕스러우며, 브랜드 이름 (상품이든 매장이든)에 대한 관심은 최근의 쇼핑 경험에 대한 좋은 기억이 남아 있는 동안만 지속될 뿐이다.
사소한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은 새삼 놀랄 일이 아니다. 결국 학문이라는 것도 매우 사소한 차이를 조사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진리는 그런 식으로 발견되게 마련이다. 예컨대 찰스 다윈의 진화설도 매우 사소한 작업인 새 부리의 측정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의 조사가 생명체와 그것이 번성하고 멸망하는 이유에 관한 이론에 근본적인 변화를 몰고 왔던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