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문화 - 주식의 문화 보고서 및 핸드아웃

목차

1. 밥의 문화
2. 죽의 문화
3. 미음, 의이, 원미, 탕병, 만두의 문화
4. 국수의 문화

+ 핸드아웃 (요약본)

본문내용

1. 밥의 문화

밥 : 밥은 우리나라 일상 음식의 주(主)가 되는 음식이다.

1) 밥 짓기
우리나라의 밥 짓기는 여러 기록에 남아있다. 삶아서 수분이 줄고 뚜껑을 덮고 솥 속에 수증기가 가득하여 뜸을 들이고 솥 밑바닥의 곡물은 약간 타기까지 하여야 w제맛이 된다고 하였다. 청의 방유시이합설은 조선 사람들은 밥 짓기를 잘한다고 하였고, 이외에도 웅희잡지, 임원십육지 등 다양한 고서적에서 조선의 밥짓기 명성과 밥 짓는 요령에 대해 언급하였다.

2) 보리밥
우리나라 남부 → 보리생산량 多 → 쌀과 섞어 먹음 >> 보리밥
※ 보리는 쌀보다 알맹이가 단단해서 쉽게 호화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보리밥을 지을 때는 쌀보다 먼저 물에 담가 놓아야 한다.

3) 잡곡밥
조, 기장, 멥쌀, 콩, 팥 등 잡곡과 쌀을 섞어 지은 밥
오곡밥 풍습 - 정월에 오곡밥을 지어 이웃에 나누어 먹는 풍속이 있다. 이는 제삿밥을 나누어 먹는 옛 풍습을 답습한 것 같다.

< 중 략 >

4. 국수의 문화

국수는 옛날부터 생일, 혼례, 회갑연등에서 장수와 축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올려졌던 귀한 음식으로 국수가닥처럼 길게 복을 누리라는 염원이 들어 있다.

1) 절면
주재료는 메밀가루로 단독으로는 끊어지기 쉽기 때문에 연결제로 밀가루, 녹말, 달걀등을 섞어 점성을 늘임.

2) 압착면
면을 만들 때 밀가루를 원료로 하면 gluten의 점성 때문에 쉽게 면을 만들 수 있으나 다른 곡물이나 전분의 경우 면이 끊어져 성형이 어려움. 이런 경우 열탕 속에 국수발을 밀어냄
-> 녹말이 호화하여 강한 점성을 나타냄.

이러한 압착면을 만들 때 고대에는 국수틀이 아닌 바가지를 사용하기도 함
(바가지 밑바닥에 구멍 뚫어 녹말풀을 담아 끓는 물 위에 아주 높이 들고 박을 두드리면 밑으로 흘러내리는 방식)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