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국제 장애 분류 ICF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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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F 소개
건강과 건강관련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2001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개발한 국제분류체계
WHO에서 사용하는 건강관련 국제분류
ICD-10, ICF가 있는데,
ICD-10은 질병의 원인을 분류하는 체계
ICF 는 기능 차원에서 건강을 다루며, 건강상태를
구성하는 요소에 주목

ICF와 ICIDH, ICIDH-2
ICIDH는 신체적인 손상이 기능상의 제한으로, 이것이 사회적 불리로 가는 장애형성이 과정을 제시하는 모형이다.
ICIDH는 장애가 사회적으로 주변화 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유용한 모형이지만, 손상, 기능제약, 사회적 불리가 순차적으로 일어난다는 인과관계가 존재함으로써 이 순서를 따르지 않는 건강과 장애관련 현상을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었음.
이같은 ICIDH 모형의 한계로 1997년 ICIDH-2가 발행되었고, 2001년 ICF가 탄생하였음.
ICF는 ‘건강의 구성요소＇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한 요소가 다른 하나의 일반적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각 요소의 역동적 상호작용이 궁긍적으로 건강상태를 설명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중 략>

김씨(남, 48세)는 뇌성마비 장애로 인해 구어를 통한 의사표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의 개선을 위해 언어치료사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 중이다. 가까운 친구들이나 동료들은 그와의 의사소통에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그의 말을 거의 알아듣지 못한다.
이로 인해 김씨는 상점이나 식당 등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음식을 주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b.320 조음기능 중도손상
d.330.1 구어표현 경도 어려움
d350.0 대화 어려움 없음
d355.0 토론 어려움 없음
d620.1 상품과 서비스 구매 경도 어려움
d730.1 낯선 사람과의 관계 경도 어려움
d750.0 비공식적인 관계 어려움 없음
e580.+3 보건 서비스, 시스템 및 정책 고도 촉진 요인
e345.1 이방인 경도 저해요인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