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시아국가][아시아][중국]아시아국가 중국의 문화, 아시아국가 한국의 문화, 아시아국가 태국(타이)의 문화, 아시아국가 베트남의 문화, 아시아국가 카자흐스탄의 문화 분석

목차

Ⅰ. 아시아국가 중국의 문화
Ⅱ. 아시아국가 한국의 문화
Ⅲ. 아시아국가 태국(타이)의 문화
Ⅳ. 아시아국가 베트남의 문화
Ⅴ. 아시아국가 카자흐스탄의 문화

본문내용

Ⅰ. 아시아국가 중국의 문화

중국의 구석기 문화는 170만 년 전의 원모인까지 소급되고 있으며 대개 기원전 6000-5000년 사이에는 거의 전 중국이 신석기 문화로 진입하였다. 농경과 목축을 통하여 생산경제의 단계에 접어든 신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것은 황하일대의 앙소문화와 용산문화로서 각각 채도와 흑도를 특색으로 한다. 용산문화 후기에 출현한 중원지역의 청동기 문화를 기반으로 殷(商)왕조가 시작됨으로서 중국은 역사시대를 열게 되었다(은 이전의 夏왕조에 대해서는 최근 그 실재를 인정하는 경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해명은 되어 있지 않다).
하남성 안양현 은허의 발굴로 그 실체가 들어난 殷은 제정일치의 지배구조를 통해 여러 씨족들을 통합하였는데, 한자의 기원인 갑골문자 및 청동제기 등은 그 제사의례의 흔적이었다. 성곽의 규모, 순장의 풍습 등은 은대에 이미 계급의 분화가 이루어지고 왕권이 상당한 수준에 달해 있음을 짐작케 한다. 기원전 11세기경 무력으로 은을 제압한 周왕조는 주의 왕족과 은의 투항자들에게 일정한 지역을 주어 통치하도록 하는 봉건제도를 실시하였다. 특히 주의 봉건제도는 서양과는 달리 씨족적 질서를 근간으로 하는 종법제도에 기초함으로써 주왕실과 책봉된 제후들사이의 혈연적 유대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한편 이 때에 주왕은 하늘의 뜻을 받아 백성을 다스려야 한다는 天命사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중국이 천하의 지리적-문화적 중심이라는 중화사상도 등장하였다. 그러나 기원전 9세기 이후 주왕실은 제후와의 혈연관계가 멀어짐에 따라 지방에 대한 통제 수단을 상실한 채, 서북 유목민족의 침입을 받아 수도(鎬京)를 버리고 낙양으로 동천하였으니, 이 시기를 동주 혹은 춘추전국시대라 한다.
춘추전국시대는 각지의 제후들이 자립하여 경쟁하던 시기로서 전쟁이 격화되는 혼란기였으며, 한편으로는 서로의 경쟁속에서 기술의 발달을 통한 경제적 발전과 급격한 사회변화가 진행된 시기이기도 하였다. 춘추 중엽 이후 철제농구가 보급되어 농업생산력이 늘어나자 증가된 잉여 농산물은 철 소금과 함께 상품화되어 상업의 발달을 촉진하였으며, 그 결과 화폐가 유통되고 각지에 시장과 도시가 형성되었다.

참고자료

· 김상욱(2011), 중국의 문화산업의 부문별 생산성 비교, 한중경상학회
· 김종욱(2005), 베트남 문화에 대한 이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 류제헌(2009), 한국의 문화 경관에 대한 통합적 관점,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 송진영(2004), 중국의 문화산업정책과 문화원형 콘텐츠 개발, 인문콘텐츠학회
· 이병도(2005), 태국의 문화와 상관습,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 정세진(2010), 카자흐스탄 문화 정체성에 관한 소고,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