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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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홍세화는 1979년 대한민국 유신 말기 최대의 공안사건으로 기록된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영구귀국금지조취를 당한다. 그 뒤로 그는 한국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파리에서 망명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택시 운전사를 하게되고, 또 그곳의 다양한 모습과 문화,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알아간다. 망명자로서 낯선 땅에서 택시 운전사로 살아가면서 알게 된 프랑스 사회의 문화와 한국 사회를 비교하고 그 속에서 ‘똘레랑스’ 라는 것을 알아가고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슬픔과 낯선 땅 프랑스에서 외로움을 느낀다. 나는 예전부터 프랑스 파리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꿈을 꿔왔다. 그래서인지 나는 단번에 이 책을 골라서 읽었다. 프랑스는 똘레랑스의 사회라고 홍세화는 말한다. 즉, 남이 어떤 사상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던 존중 해주고 이해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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