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연천 역사 유물 자료(사진포함)

소개

경주와 연천 역사 유물 자료입니다.(사진포함)

목차

서론

본론
-경주지역 유적지 및 유물의 특징
-연천지역 유적지 및 유물의 특징

결론

본문내용

서 론

지난 4월 25일 밤 9시에 집결하여 밤새 경주로 향했다. 4월 26일 새벽부터 4월28일까지 총 3박3일 동안 자연지리야외실습1의 답사가 진행되었다.
첫째 날은 밀양 얼음골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매스무브먼트, 애추 등을 관찰하며 천황산을 등반하여 고위평탄면(사자평)을 본 후 재약산으로 하산하였다.
둘째 날은 곡류하천인 삼정천을 보고, 곡류가 절단되어 남은 미앤더 코어도 보았으며, 구하도로 형성된 하안단구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곳들을 거쳐 반구대 암각화를 보았으며, 적석목관본이 발굴된 천마총을 답사하였다.
셋째 날은 그랭이와 결구 등을 이용한 뛰어난 내진설계를 자랑하는 불국사 답사를 하였으며 하안단구의 저위면, 중위면을 답사하고 원력을 찾음으로써 하안단구임을 증빙할 수 있도록 하였고, 노두관찰을 통해 고도에 따른 풍화정도의 차이를 관찰하였다. 그리고 버스로 이동하면서 대종천 하안단구를 보았다. 또한 하안단구 위에 인공적인 부지를 만들어 세운 감은사지 석탑도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정리 해안단구를 답사했다.

<중 략>

옆의 사진은 불국사 산지처럼 경사가 연속적이다. 선상지와 배후산지의 경계부의 경사 급변점이다. 그곳에 도로를 만들었는데 딱 경계부에 도로를 만든것은 아니고 기반암을 좀 깎았다. 아무래도 선상지는 역층으로 되어있으니까 연약하기 때문에 기반암 쪽으로 들어가서 선상지면 배후의 곡구 쪽을 횡단해 가지고 도로를 만들었는데 어느 정도는 배후산지와 선상지의 경사급변점 처럼 보인다. 즉, 전면에 우리 앞쪽으로 선상지면이 다소 경사가 급하지만 연속적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합류선상지이다. 규모는 불국사 산맥과 불국사 선상지에 비해서는 굉장히 작다. 그래도 아규모는 작지만 모식적인 선상지면, 합류 선상지가 나타나고 배후산지도 아주 연속적으로 잘 능선이 이어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천지역의 선상지는 규모가 작아서 경사가 급하며 평탄한 사면인 선상지원면은 작은 골짜기인 개석곡에 의해 개석되어 연속면이 끊겨 부분적으로 남게 되었다. 이렇게 개석된 부분을 노두를 통해 확인 할수 있다. 유기질이 많은 암회색 실트층인 습지 토양(토탄층-수심있는 환경에서 만들어진다. 즉 이지역이 과거 호수였다는 증거)이 발견되었다. 이는 탄현리에 댐이 형성되면서 생긴 호수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선상지 지역이 물에 잠겨서 이 지역이 습지가 형성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선상지의 전체적인 퇴적물은 배후산지에서 공급된 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역들 사이에 매트릭스 구조로 습지토양이 채워져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