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역사

소개

종교의 탄생과 역사에 대한 레포트

목차

1. 들어가기에 앞서

2.『악마의 역사』요약

3. 『악마의 역사』를 읽고 나서 <진리의 진정한 실천의 의미>

본문내용

1. 들어가기에 앞서

본 글에서는 책 내용을 요약한 후에 그 뒤에 책을 읽고 난 후의 나름대로의 견해를 피력했음을 밝힌다. 책 내용의 요약에 있어서는 단순한 내용적 압축을 넘어서 개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다.

2.『악마의 역사』요약
종교란 단순히 실재하는 신을 향한 소극적 믿음이 아니다. 저자에 따르면 신이란 실재적 존재가 아니다. 신은 우주의 질서로써의 진리를 내포하는 개념이며 신의 실재란 진리를 향한 믿음을 통해서 구현될 될 뿐이다. 진정한 종교의 의미는 진리를 향한 믿음을 넘어 진리를 찾아 나아가는 과정이다.
이러한 진리 찾기의 과정 속에서 악의 개념이 대두된다. 저자는 종교의 기원 요인을 공포로 설명한다. 알고는 있지만 통제할 수 없는 위험들에 대해 고대인들은 경애심 보다는 두려움에 근거해서 이해를 추구했다. 그 결과 그들의 숭배의 대상이 된 신은 ‘악한’ 신이 된다. 아직 문명화 되지 않던 시대에 자신들을 위협하는 것들에의 이러한 두려움은 무지에서 비롯된 필연적 결과이다. 이렇게 시작되는 악마에 관한 역사1)는 단순한 선에 반대되는 무엇의 역사가 아닌 종교 자체의 역사로 이해된다. 이런 전제 아래 저자는 역사 진보적 관점에서 종교 진화론의 한 방편으로 『악마의 역사』를 기술하며 악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2)

악마에 대한 관점은 그것과 항상 함께 하는 신과 선,악의 개념에 대한 일원론과 이원론의 관점에 따라 역사적으로 변화한다. 가장 고대 시절에는 악마 개념의 기원과 관련해서 알 수 있듯이 일원론적 관점에서 유일신 사상과 함께 신 자체가 악3)이었다4).

참고자료

· 폴 카루스. 『악마의 역사』. 이지현 역. 서울: 더불어 책,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