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KIA와 영혼을 바꾸다

소개

NOKIA와 영혼을 바꾸다
이재욱 저. 신원 2004.02.10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신바람
2. 경영술
3. 결론

본문내용

1. 신바람
저자는 이 글을 쓸 당시 노키아 생산공장 ‘노키아 TMC’의 대표이사였다. 이 회사는 마산자유수출지역에 있고 지금도 있다. 노키아가 상황이 좋지 않아 지금은 약해졌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잘 나가던 외투기업이었다. 이 책은 18년 동안 사장으로 근무한 저자가 젊은이들에게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을 쓴 후 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가 귀농하여 새로운 농법을 연구 중이다. 수출자유지역이라는 것이 이리와 마산에 있다. 이는 해외투자를 받기 위한 특별구역으로 생각하면 된다. 십 년 동안 세금을 안 내는 대신에 한국에 물건을 들여오지 못하고 가공하여 즉시 수출할 수 있게 한 박정희식 수출드라이브 정책 중의 하나이다.

<중 략>

(3) 다음은 관리회계에서 말하는 공헌이익 개념이다. 발주처에서 주문을 줄이면 변동비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격을 떨어뜨려 대량판매를 요구해 보라고 한다. 그게 결과적으로 남는다. 왜냐? 감가상각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숨만 쉬고 있어도 존재하는 비용, 매출이 있든 없는 나가는 비용이 있다. 실제 현장에 있는 저자의 말을 들으니 이해가 쉽다.
<첨단 기술 제품은 워낙 제품개발 속도가 빨라 제품의 시장 수명이 짧으므로 그로인하여 부품을 생산하는데 드는 개발비용의 감가상각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상했던 제품 판매량보다 50%~100% 더 많이 팔게 되면 재료비와 인건비 외에 더 드는 경비는 거의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