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의 시작과 진정한 아름다움

소개

최종 A+ 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1)원래 알고 있었던 내용
2)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된 내용
3)Reflection&Opinion
4)Reference

본문내용

1)원래 알고 있었던 내용
저는 3월 19일 월요일에 있었던 젊은이의 건강 시간에 전영우 교수님께서 강의해주신 ‘아름다움은 권력인가?’라는 주제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해 미용성형수술에 대한 주제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미에 대한 기준이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르다는 것과 미인의 공통된 기준이 어느 정도 확립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지만, 미인의 사회적인 영향을 외면적인 것에서 파악하기보다는 미인의 내면적인 모습의 장점을 바탕으로 파악했다는 점이 새로운 강의였습니다. 사실 성형수술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미용 목적으로 시작된 것도 아니고, 현대의학의 산물도 아니라는 것을 1학년 전공 수업에서 교수님이 잠깐 언급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멋있고 예쁘게 보이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인지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미용목적으로 시행되는 성형수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대중 매체에서 수능 시험 후 성형을 필수 코스로 여기는 수험생들에 관해서 많이 보도되는 것도 보았습니다. 보도된 내용에서는 한창 외모에 관심이 높은 시기인 여학생들이 자신들의 성형에 대한 환상을 실현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았지만, 오히려 성형에 불만족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불법 시술로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이미지만 그리다가 안전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지 못하고,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벌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대 사회에서 수많은 이슈를 낳고 있는 성형수술이 시작된 계기를 알아보고, 현대 사회에서 미용성형수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대인들이 아름다움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더 심화해서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2)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된 내용
성형수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논리는 로마 시대 최초의 외과 의사였던 아우렐리우스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그 논리는 인간의 살아 있는 조직은 이식된 곳에서도 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성형수술의 기원은 기원전 1,500년경 베다 문명에서 볼 수 있는데, 그 당시에는 간통죄를 저지른 아내나 정숙하지 못한 딸의 코를 남편이나 아버지가 자르게 하는 형벌이 있었습니다.

참고자료

· 『소비자고발-성형외과 그 후』, KBS1,2012.02.03.
· 『화성인 X-FILE-얼굴 은폐 화성인』, TVN, 2012.04.02
· 강원경(2003), 『당신은 세상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여자입니다』, 책읽는 사람들
· 엘리자베스 하이켄(2008), 『비너스의 유혹: 성형수술의 역사』, 문학과지성사
· 노엘 샤틀레(2002), 『맞춤육체』, 사람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