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현지 정보- 현지 음식소개

소개

아프리카 탄자니아 현지 음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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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민소득은 낮은 후진국이지만 진정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

-고급 식당들이 많지는 않지만 길거리에는 바가 즐비함.
-주말 저녁이면 다들 바에 앉아서 마시고 춤추는 걸 좋아함.

하루 2끼
-보통은 아침을 거르고 하루 두 끼를 먹지만, 이들 중 일부는 아침을
집에서 못 먹는 대신 8~9시에 직장에서 차파티나 만다지를 먹는다.
-아침을 거르고 3시~4시 경 일찍 퇴근해서 이른 저녁을 먹기도 함.

1백30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진 탄자니아는 부족끼리 배타성이 강하기 때문에 각자 음식문화가 달랐지만 네레레 대통령의 융합정책에 따라 근무지 발령, 학교 진학, 결혼 등의 방법으로 음식의 평준화를 이뤘다.
현재는 국가적인 옥수수 주식 장려책으로 옥수수가 주식으로 자리잡았다.

우기를 빼고는 대체로 건조한 탄자니아는 자체생산량이 충분한 옥수수와 바나나가 주 식 재료이다.
이외에 풍부한 과일과 야채, 마사이족이 주로 키우는 동물들, 해안지방의
생선들도 중요한 식자재로 자리잡았다.

육류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염소고기 등이 소비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서 그리 대중적이지는 않고 행사 시에나 부유층 위주로 소비가 되고 있다.

특히 돼지고기는 종교(이슬람교)로 인해 비교적 사육양도 적으며 공개적으로는 구할 수가 없습니다. 대신 키우기 적절한 염소고기가 조금 더 많이 소비되는 편이다.

한편 해안지방에서 발달한 어패류로는 다랑어, 가다랑어, 도미, 삼치, 가자미, 멸치, 정어리, 새우, 게, 낙지, 오징어 등이 일반적으로 소비된다.
(탄자니아는 냉동시설이 거의 없어 해안가에서 직접 구입하는 생선 외에는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서부 육지 깊숙이 사는 사람들은 생선을 먹지 않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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