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알루미늄 공장의 인종차별

소개

기업윤리와 직장규범사례(카이저알루미늄 공장의 인종차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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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카이저 알루미늄 공장은 고용차별을 했다고 보는가? 만약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차별을 했는지 설명하고, 차별의 근거를 제시하라. 카이저 알루미늄 공장의 경영진은 차별관행에 대한 도덕적 책임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카이저 알루미늄 공장은 고용차별을 했다고 생각한다. 차별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종차별이다. 카이저 알루미늄 공장은 고용실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인종이 차별화 되어 직원 비율을 이루고 있었다. 루이지애나 주 그래머시 지역에서 1965년 경에 그 지역의 노동력의 39%가 흑인이었지만 카이저 알루미늄 공장은 불과 4.7%였다. 또 1970년대 연방정부가 카이저 알루미늄 공장의 고용실태를 조사하였는데 전문직 직원 50명 중 흑인이 없었고, 132명 관리자 중 흑인이 한 명이었으며, 246명의 기술자 중 흑인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또 1973년을 보면, 경력이 없는 백인 직원은 숙련 기능직에 오를 수 있었지만 흑인은 적어도 5년이라는 기간의 경력을 쌓아야 숙련 기능직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흑인은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없었기에 경력을 쌓을 기회조차도 없었다고 한다. 카이저 알루미늄 공장의 숙련 기능직은 흑인 비율의 2%에 불과했고 1975년에 다시 조사한 결과 290명의 기술자 중 흑인의 비율은 2.2%, 72명의 전문직 직원 중 흑인 비율 7%, 11명의 도안공 중 흑인은 없었다. 또 1975년 그래머시 지역의 노종시장의 흑인 비율이 39%인데 카이저 알루미늄 공장의 흑인 비율이 1965년도 보다는 상승한 13.3%였다. 그리고 임금수준이 가장 낮은 비숙련직의 경우 흑인 비율이 35.5%를 차지했는데, 이것도 고용정책에 따른 것이었다. 이 말은 즉, 카이저 알루미늄 공장은 백인과 흑인의 인종차별을 하였고 카이저 알루미늄 공장이 설립 후부터 연방정부가 조사하여 확실히 보여주는 통계 자료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