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유충렬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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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전이라고는 몇번 읽어보지 못한 나에게는 이번방학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 현대소설도 읽지않는 나에게 고전소설읽기란 고통의 순간이었다. 특히 고전소설을 읽으면서 어휘의 부족함에 큰 충격을 받았다. '유충렬전'은 '홍길동전'과 같이 영웅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특이 한 것은 장면이 바뀔 때 마다 '각설'이라는 말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슨뜻이지 몰랐지만 몇부분을 읽으면서 금방 눈치챘다. 유충렬전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홍길동처럼 유충렬이 집을 떠나면서부터 흥미를 더해간다. 충렬의 아버지인 유심은 아들을 얻기위해 부인 장씨와 칠일 기도를 드려 충렬을 얻는다. 충렬은 어려서부터 영웅의 기상르 보였다. 충렬이 7살 때 간신의 모함으로 귀양을 떠나고 간신 정한담이 충렬의 영웅성을 알고 죽이려 하지만 어머니인 장씨의 꿈으로 미리 도망간다. 그러나 회수 가에서 수적을 만나 충열은 물에 빠지고 장씨는 도둑에 붙잡혔다. 우여곡절 끝에 이인학이란 사람집에서 은거한다. 충렬은 장사치들의 배에 의해 구출되지만 자살을 하려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