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고전적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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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고전적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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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건축사(건축의 고전적 언어)
건축의 고전적 언어를 쓴 존 섬머슨은 몇 가지 건물을 비교하여 고전적이고 고전적이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 고전적인 건물과 비고전적인 건물을 비교하여 건물에 있어서 외관을 다루고자 하였고, 고전적이고 비고전적인 것을 구분하는 것보다 특질이 더 중요하고 건축의 중요한 특질들은 이러한 양식에 따른 명칭보다 더욱 심오하고 독립적이다. 그리고 존 섬머슨은 고전적으로 보이는 건물과 아닌 건물들은 분리시켰고, 건축을 언어로서 이야기하고 고전적인 건물을 볼 때 건축의 라틴어를 인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건축의 라틴어’는 그리스&로마 시대의 사원건축과 종교·군사·토목 건축을 두고 있다. 이러한 본질과 사용은 로마로부터 계승되어 왔으며, 르네상스와 우리 자신의 시대 사이 500년간의 모든 문명세계의 공통된 건축언어로서의 사용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고전적인 건물은 가장 명백한 것으로, 그 장식적 요소들은 고대 세계의 건축적 어휘로부터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따온 건물을 말하고, 이러한 예로는 다섯 오더의 표준화된 적용 방식, 문과 창 그리고 박공벽의 표준화된 처리방식, 또한 이들 모두에 적용되는 몰딩이 표전죽인 처리 방식 등이 있다. 고전적 건축이 무엇인가에 대한 하나의 훌륭한 설명은 건축물의 어떤 범주, 즉 우리가 고전적이라고 부르는 범주에 의해 입혀진 ‘제복’만을 인식할 수 있게 해주고 건축에 있어 고전주의의 본질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해 주지 못한다. ‘본질’이라는 것은 쉽게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정밀한 탐색에도 불고하고 그 존재를 알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럼에도 건축의 본질에 대해 많은 진술들이 고전적 건축의 역사를 착상되고 오랜 기간 지지되어져 왔으며, 심지어 고전적 건축의 목적은 항상 여러 부분 간의 분명한 조화를 성취하는데 있다. 조화는 고대의 건물에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고대의 요소들, 오더에 잠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더란 무엇인가? 도판 126에는 도릭 오더는 주각 위에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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