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규 교수님 교육과정 성찰일기 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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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규 교수님 교육과정 성찰일기 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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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교육과정 외에도 해야 할 과제들이 정말 많아졌다. 교육과정 성찰일기와는 상관없을 여담이라고 생각 될 수도 있겠지만, 2학년이 되기 전에 선배들이 2학년엔 과제가 많아 진다며 했던 얘기들이 체감되는 순간 순간이다. 좀 더 교육과정을 예습해 보거나 성찰일기를 쓰기 전에 참고 사항들을 공부하는 등의 노력을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과제들로 인해서 그것을 방해 받는 느낌이다.
오늘은 제 10장의 교사의 개인적, 실천적 지식과 교육과정 개발과 제 11장의 교사의 삶과 전문성 발달에 관해서 배웠다. 미술이나 체육 과학 등등 다른 교과에서도 교육과정과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어쩐지 익숙한 단어들 같았다.
10장에서는 주로 실천적 지식연구에 관해서 배웠다. 이 내용은 교사가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학생들에게 적용하기 위해 교사 개인이 스스로 구성한 지식에 의해 교수 행위를 한다는 것이다. 교사가 자신이 무엇인가를 배울 때, 그것을 교사 나름대로 구성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실천적 지식은 교사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달라 질 수도 있다. 그래서 이것은 어떤 지식을 받아 들일 때, 교사 자신이 그 지식을 받아들이기에 얼마나 적합한지도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에 교사가 다문화 아동에 관련된 책을 읽는다고 했을 때, 혹은 강연을 듣는다고 했을 때, 가장 검은 눈동자 같은 다문화 관련된 책을 읽는 등 사전 지식을 미리 알고 있다면 그렇지 않는 교사와는 다른 실천적 지식을 갖게 될 것이다. 이것에 관해서는 체육교과를 배울 때도 배웠던 것 같다. 체육에서는 안타깝게도, 현재 체육교과에서 시행되는 잘못된 관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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