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보 교육학 관련 영화감상문

소개

세바보 영화감상문입니다. 교육학 관련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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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인공 란초는 "재능을 따라가면 돈과 성공이 따라 온다."라는 사실을 영화 내내 강조한다. 세 얼간이는 파르한과 라주로 대변되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따라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 마치 ‘카르페디엠(현재를 즐겨라)’을 강조하는 ‘죽은 시인의 사회’와 비슷한 느낌이다. 요약하면 경쟁으로 인해서 학생(천재)들을 스트레스와 죽음으로 몰아넣는다면 그것은 교육이 아니라 살인이고 강간이라는 것이 영화의 첫 번째 메시지다. 즉, 파괴적이고 무한경쟁에 매몰되는 인간사상과 박탈되는 행복감은 비인본주의적 교육체계를 운영하는 잘못된 관행에서 나옴을 비판한다.
이 영화는 교육은 다만 취업 등을 위한 것이며, 성공은 다만 소유한 돈의 양이고, 경쟁과 성공은 바로 무의미하지만 무조건 최고의 1등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라는 신화에서 벗어나도록 요구한다. 학위를 따기 위해, 또는 취업을 위해라는 것 외에는 학생들에게는 학문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나 어떤 창조력도 요구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학문이 좋아서 그리고 기계가 좋아서 이 학교에 오게 된 란초는 이 모든 것들은 분명이 잘못되었음을 집어주고 있다. 창의적이지 못하고 책의 내용을 단순 암기하여 고득점을 받는 학점이 높은 사람을 우대하는 교육정책과 교육시스템의 모순 속에서 교육이념과 교수법의 퇴보와 교육발전 지향점이 퇴색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