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활동과윤리-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한다면 방법은 중요하지 않은가

소개

미디어 윤리에 관한 내용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라면 보도과정에서 비롯되는 불법행위는 눈감아줄수 있는가에 관한 논설문 형식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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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민들의 알 권리 혹은 국익 또는 공익을 위해서라면 보도를 위해 불공정한 방법이나 절차를 감수할 수 있으며, 나아가 정보획득 과정에 불법이 있더라도 반드시 보도해야 한다.
언론은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존재한다. 언론이 제 역할을 하려면 어느 입장에도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사실과 정보를 정확하게 보도해 주어야 하는데 언론윤리나 미디어법, 각종 언론사의 윤리강령도 이를 목적으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 때로는 ‘알권리’ ‘언론의 자유’를 위해 언론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도 한다. 이것은 부정적인 의미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이 아니다. 오직 대중의 알 권리와 공익을 위한다는 ‘언론정신’에 의거한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무언 가를 알고 싶어 하는 본능적인 호기심이 있는 동시에 자신의 사생활이나 이익은 지키고 싶어 하는 본능적 욕구가 있다. 이러한 것은 비단 대중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각 기업이다 단체, 정부기관 역시 자신들의 이익이나 관행, 비밀 등이 있기 마련인데 그들은 권력을 가진 특수한 집단이라 그 속내를 알아내는 일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아무리 소셜 미디어가 발전하고 일인언론 시대로 바뀌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국민의 대다수가 언론의 보도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언론은 국민들의 알 권리나 국가이익 혹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반드시 보도를 해야 될 사안이라면, 그러한 정보의 확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언론은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큰 단체를 상대로 해야 할지도 모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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