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신여성』에 나타난 `새로운 여성관`

소개

`서구 문물 이입사`와 관련하여 잡지 『신여성』에 나타난 `새로운 여성관`을 연구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들어가는 말
2. 연구 과제 및 연구 방법
Ⅱ. 본론
1. 애국자로서의 여성관
2. 여성 운동가로서의 여성관
3. 타국의 여성들과의 비교를 통해 바라본 여성관
4. 경제적으로 자립한 여성으로서의 여성관
5. 그 외의 여성관
Ⅲ. 결론
1. 단행본
2. 논문

본문내용

Ⅲ. 결론

지금까지 본고에서는 서구 문물 이입사와 관련하여 잡지 『신여성』에 새롭게 나타난 `새로운 여성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새로운 여성관`은 `애국자로서의 여성관`과 `여성 운동가로서의 여성관`, `타국의 여성들과의 비교를 통해 바라본 여성관`, `경제적으로 자립한 여성으로서의 여성관`, `그 외의 여성관`으로 나누었으나 `그 외의 여성관`은 `여성 운동가로서의 여성관`과 그 맥을 같이 하기 때문에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애국자로서의 여성관`과 관련하여 『신여성』지가 궁극적으로 꾀하였던 바는, `애국운동을 위해 일생을 애국운동에 바치고 전쟁에 나가는 등의 적극적인 행동을 한 해외 여성 운동가들의 기사를 통해 여성이 절대로 남성에게 뒤처지는 존재가 아니며, 조선의 여성들도 이들처럼 조국을 위해 싸우고 영웅이 될 수 있다`라는 점을 강조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성 운동가로서의 여성관`과 관련하여 『신여성』지는 여성 운동가들의 기사를 통해 자유연애와 남녀평등을 통한 정치적 ․ 사회적인 `여성 해방 운동`을 중요성을 알리고, 조선의 여성들이 해방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타국의 여성들과의 비교를 통해 바라본 여성관`과 관련된 기사들은 타국의 여학생들과 조선 여학생들의 비교하여 조선 여학생들의 잘못된 점을 비판하고 있으며, 타국 여성들의 생활상을 통해 조선 여성들의 삶을 바꾸기를 권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한 여성으로서의 여성관`에서는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야만 사람 구실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었던 조선 사회를 반영한 기사들이 많았다.

참고자료

· 1. 단행본
·  연구공간 <수유+너머> 근대매체연구팀, 『매체로 본 근대 여성 풍속사 新女性』, 한겨레신문사, 2005.
· 2. 논문
·  노경채, 「한국독립당의 결성과 그 변천(1930~1945)」, 『역사와 현실』, 한국역사연구회, 1989.
·  윤영옥, 「일반논문 : 1920~30년대 여성잡지에 나타난 신여성 개념의 의미 변화와 사회문화적 의의 -『신여성』을 중심으로-」, 『국어문학』, 국어문학회, 2005.
·  이송희, 「신여성 羅蕙錫의 민족의식과 민족운동」, 『여성연구논집』, 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소, 2006.
·  장신, 「1930년대 전반기 일제의 사상전향정책 연구」, 『역사와 현실』, 한국역사연구회,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