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식탁 - 장대익

소개

다윈의 식탁 - 장대익 ( 독후감, 서평, 줄거리 )

목차

1. 줄거리 / 내용분석
2. 느낀점 / 감상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줄거리 / 내용분석

다윈의 식탁은 해밀턴의 장례식에서 모인 세계의 유수의 과학자들이 진화론의 핵심 쟁점에 관한 토론을 벌인다는 가상의 상황을 쓴 글이다. 이 가상의 토론은 일주일간 진행된다. 5일간의 토론과 6일째의 휴식 그리고 마지막 날의 토론의 양대 산맥이 굴드와 도킨스의 공개강연으로 끝을 맺고 있다.
5일간의 토론에서는 현재 진화론의 핵심쟁점 중 하나씩을 주제로 선정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첫날의 주제는 강간도 적응인가? 라는 문제이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강간이 제목으로 나온 점은 의아하지만 이는 도덕적 윤리적 문제가 아닌 강간이 과연 적응의 문제인가? 라는 질문이다. 논점은 범죄 행위도 진화론적 관점에서는 적응의 일부분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둘째 날은 협동의 진화를 논하였다. 이 논점에 관한 도킨스의 견해는 표면적인 동물의 이타적인 행위 역시 유전자의 이기적인 행동일 뿐이다는 점이다. 이에 대립하는 굴드는 유전자만을 중심으로 놓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점이다. 즉, 다수준에서의 이해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대립을 이루고 있다.
셋째 날은 유전자의 정의와 발생에 관한 논의다. 유전자란 무엇일까? 생명에 대한 정의와 마찬가지로 유전자 역시 학자들마다 다양한 정의를 내리면서 쓰고 있다. 여하튼 유전자에 대한 정의와 더불어 또 다른 논쟁은 유전자의 발생에 대한 문제이다. 과연 유전자가 모든 발생의 근본원인가? 에 대한 물음에는 아직 의문점이 많이 남아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