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오복용

소개

비타민의 오복용 사례 원인 종류

목차

1.비타민의 정의
2.비타민의 종류
3.비타민의 효과
4.비타민의 오복(남)용 사례
5.주의점 및 향후 대응

본문내용

3. 비타민의 효과
1) 비타민A
비타민A 는 레티놀과 카로틴 2종류가 있다.
레티놀은 처음부터 A의 형태로 동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프로비타민 A라고도 불리는 카로틴은 녹황색 야채에 많고, 체내에서 필요에 따라 비타민A로 변환 된다. 비타민 A는 눈의 망막에 있는 빛의 명암과 색을 느끼는 색소(로돕신)의 성장 촉진, 위장과 기관지 점막의 정상유지,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등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비타민A 가 결핍되면 밝은 장소에서 어두운 장소로 들어갔을 때 눈이 환경에 익숙해질 때 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시력장애가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저하되는 등의 증세가 일어난다.
 최근 비타민A가 결핍되면 암발생률이 높아지지만 섭취량이 풍부하면 낮아 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비타민 A가 결핍되면 피부와 장기를 싸고 있는 상피 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굳어 암을 억제하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타민 A는 기름에 녹았을때 흡수율이 높아지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체내에 축적되므로 매일 흡수하지 않아도 지장은 없다. 하지만 비타민 A의 흡수율은 90% 인데 비해 프로비타민 A의 흡수율은 낮으므로 녹황색 야채는 기름과 함께 조리해서 섭취한다. 많이 섭취해도 과잉될 우려는 크지 않지만 베타 카로틴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부가 노랜색으로 변할 수도 있으며, 레티놀을 과잉 섭취하면 두통이나 구토, 발진 등을 일으 킬 수 있다. 체내에 축적되어 A로 변환 되지 않는 베타 카로틴은 활성 산소의 해를 막고 암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2) 베타 카로틴
식물의 황색이나 붉은 색조를 띠게 하는 지용성 색소를 카로티노이드 라고 한다. 카로티노이드에는 알파, 베타, 감마 카로틴이 있는데 이들은 동물의 체내에 흡수되어 비타민 A로 변환되므로 비타민 A의 전구 물질 또는 프로비타민A 라고 부른다. 프로비타민 A중에서도 식품에 많이 함유 되어 있고, 체내에서 가장 훌륭한 역할을 하는 것이 베타 카로틴이다.

참고자료

· 신문, 교재, 방송, 의약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