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시인의사회`를 보고[A+감상문]

소개

영화 `죽은시인의사회`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A+받은만큼 여러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 합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미국 버몬트에 있는 명문 고등학교인 웰튼 아카데미를 무대로 한다.
웰튼 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을 엄한 전통과 규율로써 통제한다.
학생들에게 강압적인 방식으로 통제를 하여 공부를 시킴으로써, 일류대학으로 진학시키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이다.
갑갑하고 숨이 막히는 곳이지만 학생들 모두들 부모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못해 간신히 학교 생활을 해나간다. 그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은 철저하게 배제된 체, 오로지 부모님의 요구인 명문대로의 진학을 그 목표로 하고 있을 뿐이다. 명문대진학이라는 완고하고 오직 전통에 입각한 교육의 현장에서 단 한 사람만이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바로 새로 부임한 국어교사 존 키팅이다.
새 국어교사 존 키팅은 엄격하고 단순한 내용암기 위주의 교육방법을 탈피하여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파격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단지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외우며,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법을 배우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존 키팅의 교육방식은 웹튼 아카데미의 교수들의 교육방식은 물론, 우리나라의 교육방식과 무척이나 대조적이다. 우리나라의 교육방식은 오히려 웰튼 아카데미의 인습적인 교육방식과 놀랄 만큼 똑같다고 할 수 있다. 이 영화가 1959년도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것을 생각한다면, 60년이 지나도 아직까지 변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존 키팅은 “오늘에 충실하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 “현재를 즐겨라"라는 말을 학생들에게 한다. 이는 인생의 주체는 바로 “나”라는 것은 가르치기 위함이다..
또한 프리차드 박사가 쓴 “시를 이해하기 위하여”라는 서문을 쓰레기라고 말하며 그 서문을 학생들에게 찢게 한다. 그는 시란 이렇게 채점하듯 평가되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제자들은 시를 통해 생각하는 것을 새로이 배우게 될 것이고, 또한 말과 언어의 진정한 맛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