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소개

`리오 휴버먼` 의 `자본주의역사 바로알기`를 읽고쓴 독후감으로 전체 6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자본주의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교수님께서 이 책을 독후감 과제로 내주셨을 때, 저는 이 책이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이 고등학교 때에도 ‘고등학교 때 읽어 두면 좋은 도서’로 뽑힌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에는 이 책이 너무 지루하고 따분해 보여서 ‘읽어 두면 좋은 도서’로 뽑혔는데도 불구하고 읽지 않았었는데, 지금에 와서 이 책을 읽으려고 하니, 그 때에 이 책을 미리 읽어두지 않았던 것이 뒤늦게 후회되기도 합니다.
이 책의 전체적인 주된 내용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본주의의 역사에 대한 것입니다. 자본주의가 발생하기 이전의 사회와 자본주의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그 사회 배경에 대한 역사에서부터 시작해서 근대의 자본주의까지의 역사를 당시의 문헌들과 실화 이야기를 인용하여 실어놓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대부분의 내용은 세계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는 동안에 제가 고등학교 때, 세계사 수업을 선택하여 들었던 것을 수십 번 감사했습니다. 아마 세계사를 배우지 않고 이 책을 읽었더라면, 그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가 지금보다도 훨씬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 책을 다 이해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의 반 정도는 또 경제에 대한 내용들로 많이 이루어져있어서 경제에 약한 제가 이해하기에는 벅찬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이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이 책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자본주의가 시작되기 전인, 봉건주의 사회를 이야기하면서 시작됩니다.
봉건사회는 장원 제도라는 토지 제도가 널리 시행되고 있던 시대입니다. 장원 제도가 한참 시행되고 있던 봉건사회는 농노[그 시대의 평민․농민]들이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든 사회였습니다. 농노들의 삶은 거의 내 삶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토지를 내어준 영주들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었습니다. 일주일에 2~4일은 무보수로 영주 직영지에서 노동을 부담해야하고, 수확기 때에도 내 토지보다도 영주의 직영지에서 일을 해야 했습니다. 잉여 생산물이 남았을 때에도 영주의 곡물과 포도주를 시장에 팔아야 했고, 폭풍우가 왔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영주 직영지를 먼저 보호해야 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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