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사랑한 프랑스 음식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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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받은 프랑스 음식과 문화에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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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5년 후에 프랑스에 갈 거다.”
퇴근하고 들어오는 언니가 말한다. “나 딱 5년 후에 프랑스에 갈 거야. 가서 초콜릿도 배우고 그림도 배울 거야.” 한다. 얼마 전부터 쇼콜라띠에가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더니 이제는 프랑스에 가서 초콜릿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오겠단다. “초콜릿은 스위스에서 가장 많이 먹고, 시작은 벨기에인데 왜 굳이 프랑스를 가?” 하자 “요리하면 프랑스니까.” 한다.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어냐고 물으면, 예술, 패션, 농업국가, 나폴레옹, 에펠탑, 몽마르트 언덕, 개를 돌봐줘 등등… 많은 것들이 떠오르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맛있기도 하고 다채로우며 아름답기까지 한 요리들이 떠오른다. 요리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도 프랑스다. 다른 사람들은 제쳐두고 라도 나에게는 프랑스하면 음식이고, 음식하면 프랑스다. 언젠가 아빠가 책 한권을 사오셨다. 이원복의 [먼 나라 이웃나라]. 책을 펼치면 우선 프랑스의 음식문화에 대한 글이 나온다. “프랑스를 얘기하려면 뭐니 뭐니 해도 먹는 얘기부터 시작해야지.” 이렇게 시작되는 책은 그림과 함께 프랑스의 요리들을 펼쳐 준다. 그 때 보았던 프랑스의 음식문화는 나에게 어렵기도 하지만 대단하기도 한, 꼭 경험해 보고 싶은 아주 멋진 문화였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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