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례관리서비스 시행 후 답변서

소개

자활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실시(자활사례관리센터 전국 9개 시군구 개소,운영
:2007.9~2008.12)한 뒤 서비스이용자들과 서비스를 실시한 자활사례관리사(사회복지사)들의 활동내용과 이를 평가한 보건복지부 위탁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평가팀`의
분석,인터뷰내용입니다.

목차

◎ 자활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참여
◎ 자활사례관리 시스템/사례관리 내용 및 자활사업 내용/자활사례관리사 역할
◎ 지역사회 자원 및 기관 네트워크

본문내용

◎ 자활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참여
- 자활사례관리 대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주된 문제는 무엇인가?

1. 사회서비스망에의 접근성 부족: 빈곤한 경제상황, 취업관련(가구여건으로 인한 경제활동참여 불가능), 가구여건 등 조건(수급자의 보호유형)에 따라 자활사업 참여가 제약되는 경우와 지친 마음으로 인한 사회에대한 무관심과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인한 낮은 지식수준과 정보력부족은 근로빈곤층(대상자)에게 사회서비스에 적절한 접근성을 가지지 못하게 함.
2. 근로의욕 미약 및 의지부족: 대상자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취업을 위한 기술의 부족 등으로 근 로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미약하거나, 근로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있지 않다는 것 등을 이유로 근로를 회피하거나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음.
3. 공공복지 시스템상의 사각지대 발생 및 악용: 자신들이 근로를 하게 될 경우 수급자에서 탈피되 어 수급자의 혜택을 받게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음. 자신 들이 차상위계층으로 갈 경우 자녀 교육비나 다른 부가적인 지원이 끊기게 되고 그러하면 수급 자 일 때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일을 하느니 차라리 수급자로 남는 것이 낫 다고 생각하고 있음.
4. 건강상태와 부정적인 마인드: 인생에서 많은 좌절의 경험으로 포기 상태에 이른 경우 건강 상태 가 양호 한데도 취업의 의지가 많이 약한 분들이 많음. 질병, 부상 등으로 시달린 경우 등 자신 감과 자존감이 상당히 낮아져 있음. 이 두가지의 환경요소는 ‘자신은 열심히 해도 빽이 없기 때 문에 안된 다는 생각’을 하게하거나, 자신의 역량 강화나 노력을 할 생각 보다는 환경의 탓으로 넘기는 모습을 보이게 됨. 그 외 의료비로 인한 생계비 부족으로 스트레스가 과도해져 우울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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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활사례관리 시스템/사례관리 내용 및 자활사업 내용/자활사례관리사 역할
- 본 기관에서의 자활사례관리 대상자 범주는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구성하였는가?

당장 자활이 용이한 근로능력자 1인을 위한 서비스가 아닌, 가구원들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 근로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근로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힘든 세대이거나, 근로능력은 있으나 근로기회가 부족하여 참여치 못하고 있는 세대단위(가족구성원 중 근로능력자가 1인 이상 포함 된 3인이상 가구가 주요대상으로 ‘조건부수급자-취업대상자’는 최대한 배제)로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와의 협의를 거쳐 대상가구를 추천받아 자활사례관리센터에서 조정 후 대상자를 확정하였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