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sicko),의료정책의 문제

소개

식코 영화를 보고, 사회복지 정책을 생각해본 것,
개인의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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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sicko’란 앓던 이를 뜻하는 말로 이 영화는 미국의 의료보험 제도의 현실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영화의 앞부분에는 미국의 의료보험 피해 사례들이 나왔다. 작업 중에 손가락 두 개가 잘려 수술비용으로 한손가락은 1만2천 달러 다른 한 손가락은 6만 달러를 요구했다. 돈이 없는 그는 두 손가락 모두를 수술 할 수 없게 되고, 의사는 지불할 수 있는 한 손가락을 골라 수술을 하라고 한고, 남성은 결국 1만2천 달러를 내고 한손 가락만 수술하게 된다.
마이클 무어는 인간의 별을 매개로하여 아메리칸 드림을 지켜낸 민간 의료보험회사들의 성공기를 소개한다. 한 보험회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료적 전문용어를 모른다는 것을 알고 몇 백가지의 질병을 보장해준다고 광고를 하여 보험 가입자 수를 늘린다. 하지만 그 속에는 최근 5년간 감기 이상의 병을 앓은 적이 없었어야 한다는 약관은 소개하지 않았다. 또 약관을 잘 읽어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광고만 보고 보험에 쉽게 가입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요즘 보험광고가 많이 방영된다. ‘60세에서 80세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합니다.’ 이러한 멘트를 날리며 광고하지만 광고의 끝부분은 상황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또는 변경 될 수도 있다고 알려준다. 우리나라는 이것이 의료 보험제도의 전부가 아니라 민간보험의 일부이다. 하지만 미국은 의료보험 제도가 민영화 되었으니 빈부격차에 따른 사람들의 건강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영화를 통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보게 되었다. 예전에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미국인 여성 한사람이 나와 감기로 인해 2주 정도 병원에 입원했는데 4000만원의 병원비를 냈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2주 입원에 4000만원이라는 돈이 들었다니 정말 까무라 칠 일이다. 선진국이라는 미국의 의료보험제도가 이럴 줄을 몰랐다. 미국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내가 다니는 직장은 감기부터 시작해서 모든 모험을 다 지원해줘’라고 하는 말을 본 적이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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