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 생활과학교육 무순 재배 일일 보고서

소개

무순 재배 일일 보고서입니다
일주일 간 재배한 과정을 수시로 사진 찍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총평도 있습니다.
덤으로 토피어리랑 잔디인형 제작한 것도 뒷부분에 있어요.
A+ 받았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다운 받으셔서 사진 자료만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목차

▣ 재배 식물 정보 및 환경
▣ 무순 재배 일일 관찰기
▣ 총평

본문내용

▣ 재배 식물 정보 및 환경
재배 식물 : 무순.
재배 기간 : 2009년 12월 3일 목요일～9일 수요일. (7일간)
환경 조성 : 락앤락 용기에 화장솜을 깔고 덮개를 씌워 수분 증발을 막았음.
물 주는 간격 : 하루 세 번. 매일 아침 8시, 오후 1시, 오후 8시.
사진 촬영 횟수 : 하루 세 번, 무순에 물을 주는 시간에 촬영.


▣ 무순 재배 일일 관찰기
그림 1 물에 뜨는 씨앗은 제거그림 2 무씨 불리는 과정☞ 1일차(12월 3일 목요일)
무순 재배를 위해 무씨를 받아왔으나 재배에 관한 정보를 아는 것이 없었다. 초등학교 5학년 실과 교사용 지도서를 참고하여보니, 재배에 앞서 무씨를 하루정도 불려야 한다고 쓰여 있었다. 하루라는 표현이 다소 모호하여 인터넷 검색을 하여 대략 6시간 정도 불리면 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컵에 물을 받고 무 씨앗을 넣었는데, 물에 둥둥 뜨는 것이 많다. 씨앗 표면에 기포가 있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혹시 몰라서 물에 뜨는 것은 골라내었다. 모든 작업이 끝난 후, 내일 아침 학교에 가기 전에 본격적으로 무순을 가꾸기로 마음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책상 위에 있는 무 씨앗을 살폈다. 물을 잔뜩 머금었는지 어떤 녀석은 벌써 노란 머리를 내민다. 어제 준비해 놓은 락앤락 용기를 꺼내고 화장솜을 바닥에 촘촘히 깔았다. 최대한 겹치지 않게 무 씨앗을 펼쳐 놓으려고 했으나, 물에 젖어 있는 상태의 씨앗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일부 씨앗은 몰려 있게 되었다. 씨앗을 전부 깔아 놓은 다음, 분무기를 사용하여 충분한 물을 주었다.

물을 뿌려 놓아도 건조한 겨울 날씨 탓에 습기가 금세 마를 것 같았다. 그래서 무순을 재배하는 락앤락 용기보다 조금 더 큰 락앤락 용기를 뒤집어서 덮어 놓았다. 완전히 덮으면 행여 씨앗이 호흡하는 데에 무리가 있을까 싶어서 작은 틈새를 만들어 주기 위해 전자 계산기를 받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