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와 현재의 가족의 가치관 비교

소개

<1950년대와 현재의 가족의 가치관 비교>

가족 가치관이라는 것이 가족에 관한 포괄적인 태도이므로, 크게 가족을 형성하기 전과 후, 그리고 그 안에 몇 가지 하위개념으로 분류해서 조사해보았다.

Ⅰ. 가족 형성 전
1. 배우자 선택과 결혼관
① 1950년대
이 시대의 결혼은 아들 출산을 통한 가문의 유지에 큰 목적을 띠는 전통사회의 모습이 남아있었고, 개인과 개인간의 결합보다는 가문과 가문간의 영합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일정한 연령에 도달한 남녀는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결혼규범이 자식으로서의 의무이자 인간으로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왔다.

② 현재
현재는 산업화 및 근대화의 촉진과 함께 배우자선택 방법과 조건의 변화뿐만 아니라 결혼관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 가문 등의 조건은 이제 더 이상 배우자선택의 기준이 되지 못하며 혼전순결에 대한 의식도 80년대 이후 변화되어, 이후 결혼 외의 성관계도 허용될 수 있다는 경향이 더욱 커졌다. 오늘날의 결혼은 부모나 사회적으로 기대하는 압력이나 강요에 의한 것이기 보다 선택적인 것이다. 이 선택의 기준은 경제적, 심리적 또는 사회적 명예 등의 목적을 위해 결혼을 수단화하는데 근거하지 않는다. 성적ㆍ심리적 충족 및 배우자 상호간의 동료감과 애정 등 개인의 정서적 충족을 추구하는 것으로 변화하였다. 따라서 이에 수반하는 자녀 출산에 따르는 출산시기, 자녀의 수, 자녀 출산의 목적 등도 더불어 변화하였다.

목차

Ⅰ. 가족 형성 전
1. 배우자 선택과 결혼관

Ⅱ. 가족 형성 후
1. 성역할관
2. 부양 및 효도관
3. 노인문제
4. 친족의식
5. 자녀관
6, 가족주의 가치관
7. 가부장권


Ⅲ. 조사 후 느낀 점
Ⅳ. 참고 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1950년대와 현재의 가족의 가치관 비교>

가족 가치관이라는 것이 가족에 관한 포괄적인 태도이므로, 크게 가족을 형성하기 전과 후, 그리고 그 안에 몇 가지 하위개념으로 분류해서 조사해보았다.

Ⅰ. 가족 형성 전
1. 배우자 선택과 결혼관
① 1950년대
이 시대의 결혼은 아들 출산을 통한 가문의 유지에 큰 목적을 띠는 전통사회의 모습이 남아있었고, 개인과 개인간의 결합보다는 가문과 가문간의 영합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일정한 연령에 도달한 남녀는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결혼규범이 자식으로서의 의무이자 인간으로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왔다.

② 현재
현재는 산업화 및 근대화의 촉진과 함께 배우자선택 방법과 조건의 변화뿐만 아니라 결혼관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 가문 등의 조건은 이제 더 이상 배우자선택의 기준이 되지 못하며 혼전순결에 대한 의식도 80년대 이후 변화되어, 이후 결혼 외의 성관계도 허용될 수 있다는 경향이 더욱 커졌다. 오늘날의 결혼은 부모나 사회적으로 기대하는 압력이나 강요에 의한 것이기 보다 선택적인 것이다. 이 선택의 기준은 경제적, 심리적 또는 사회적 명예 등의 목적을 위해 결혼을 수단화하는데 근거하지 않는다. 성적ㆍ심리적 충족 및 배우자 상호간의 동료감과 애정 등 개인의 정서적 충족을 추구하는 것으로 변화하였다. 따라서 이에 수반하는 자녀 출산에 따르는 출산시기, 자녀의 수, 자녀 출산의 목적 등도 더불어 변화하였다.

참고자료

· 임정빈ㆍ지영숙ㆍ문숙재ㆍ이기영ㆍ이연숙(1994), 가정관리학. 학지사
· 강순주ㆍ이승신ㆍ김시율ㆍ권오정(1996), 현대사회와 가정. 건국대학교 출판부
· 김경신(2006), 한국여성과 조선족여성의 가족가치관 비교연구. 한국가족관계학회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