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체험기

소개

문장의 이해와 표현에서 에이플러스 받은 작품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구나 학창 시절에 수련회나 캠프에 가본경험들이 있을 것 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빨간 모자 쓴 교관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한번쯤은 궁금했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나도 그 당시에 이러한 궁금증을 많이 느꼈었지만 그냥 교관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겠거니 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군대를 갔다 온 2007년도 에 나는 잠시 잊혀져왔던 이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친구의 소개로 부산 청소년 연맹 소속 재부연합동아리인 ‘큰언니’ 라는 청소년 봉사 동아리에 들게 되었다. 동아리 이름의 의미를 살펴보면 ‘큰언니’ 의 ‘큰(大)’은 큰 대, 대학생을 의미하고 ‘언니‘는 순수 우리말로 손윗사람이라는 뜻이다. 즉 대학생으로 이루어져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동아리라는 의미이다.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소개로 ’큰언니‘라는 동아리에 들게 되어 부산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의 교관이라는 자부심으로 나는 푹 빠지게 만들었다. 이 동아리에 들고 처음 접한 활동이 금련산 수련원 활동이었다. 1박 2일로 진행되었고 금련산 수련원에서 짜여 진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내용 중에는 저녁 한 끼를 야외에서 직접 취사도구를 이용하여 학생들끼리 힘을 합쳐 밥을 해먹는 것 이었다. 나는 설레 이는 마음으로 20명의 초등학생으로 이루어진 한 조를 담당하게 되었다. 내가 맡은 조는 미리 카레라이스를 만들기 위한 메뉴를 준비해왔다. 아직 칼질도 어색하고 밥이라고는 해 본 적 없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이 일이 상당히 힘든 일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