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네이티브를 읽고 - 새로운 세대가 이끄는 세상

소개

* 새로운 세대들은 항상 그들의 기성세데의 걱정을 받지만 최근의 뉴 제네레이션은 더 심한듯 하다. 속칭 넷 세대라 불리는 이들은, 최신 전자기기에 능통하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순간순간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며, 창조하고, 변화한다. 몇년차이라도 세대감을 느낄수 있을 정도이다. 과연 이들은 어떤 존재들이고, 기성세대와의 조화는 어떻게 해야하는가하는 문제는 생각해볼 가치가 크다 할 것이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느낀다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목차

* 디지털 네이티브를 읽고
* 새로운 세대가 이끄는 세상
* 새로운 세대의 현 주소
* 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
* 미래를 변화시킬 디지털 네이티브

본문내용

디지털 네이티브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이코노믹스, 이노베이션, 디지털 네이티브.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런 단어는 이제 생소하지 않다. 디지털 네이티브는 돈 탭스콧의 12개국의 1만명의 넷세대 - 77년~97년에 태어난 세대:나도N세대 넷세대이다 - 를 조사하고 그 실질적인 조사를 토대로 기존세대와 넷세대를 비교하고 기존세대가 우려하는 넷세대의 단점들을 다른 시각에서 역설적으로 넷세대의 장점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나도 넷세대이지만 나는 기존세대와 넷세대를 함께 살아왔기 때문에 두세대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생 온라인 책이라던지 인터넷 강의는 아직도 즐겨하지는 않는다.종이를 만지며 손으로 써가며 공부하는것이 좀더 편하고 온라인북으로 책을 읽기 보다는 손으로 책장을 넘기고 모서리를 접어가며 읽는데 아직은 더 익숙한게 사실이다.

기존세대들은 넷세대들의 가장 큰 특징이 표현의 자유를 고운 시선으로 보는데 낯설다. 하지만 이런 표현의 힘은 넷세대들이 가지는 가장큰 특징이기도 하다. 이책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과거와 현재를 생각하며 내 생각도 정체됨이 많다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책은 넷세대만을 옹호하지는 않는다. 두세대의 냉정한 비교분석을 통해서 넷세대가 지닌 힘은 미래세대를 살아가는 큰 에너지임을 요목조목 이야기 하고 있다. 나보다 어린 세대의 아이들을 보면서 그들의 행동이나 태도를 보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넷세대인 나조차도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많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을 고개젓는것 보다는 그들의 행동양식이나 가치관을 공유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이책을 읽으며 과거 내가 살아왔던 어릴적 부터 지금까지의 생활양식에서 정보공유에 이르기 까지 많은 발전이 있었음을 처음으로 몸소 느꼈다고 할까? 내가 컴퓨터라는 기계를 처음 접했을때가 중학교때라면 지금은 세살만 되어도 형이나 누나들이 하는 컴퓨터 게임을 옆에서 구경하는 아이들이 바로 넷세대의 아이들이다. 그들은 그런 넷세상이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다. 여기 책에서도 이야기하듯 우리가 살아가는 미래는 웹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글로벌 경쟁력은 그냥 나온 이야기가 아니듯 지구촌 반대편에 살고 있는 누군가가 나의 경쟁상대가 되는것이고 친구가 되는것이다. 넷세대를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항상 변화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크다.

참고자료

· * 디지털 네이티브 - 비즈니스북스
· * 소통하는 문화권력 - 휴먼비즈니스
· * 열정세대 - 양철북
·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