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열강의 아프리카쟁탈전

소개

아프리카에서의 서구열강의 지배 구조등을 설명

목차

열강의 아프리카 분할 이전의 시기에 진출한 지역
시대적 배경
제국주의적 팽창과 지도 그리기
식민정책

본문내용

아프리카대륙에서 19세기 중엽까지 유럽 국가들이 장악했거나 영향을 미치고 있던 지역은 해안지역, 남부와 동부의 일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대륙 전체면적의 10퍼센트에 불과했다. 대부분 해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해안지역이나 내륙 수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콩고강이나 니제르강의 연안지역에 국한되었고 이들 지역에 진출한 유럽인들도 노예나 상아를 거래한 상인들이 다수를 이루었다. 게다가 아프리카에 진출하여 정착한 백인들의 수도 적었다. 일찍부터 백인들의 정착이 시작된 남부아프리카의 경우에도 정착한 백인들의 수가 미미한 정도에 그쳤다. 예컨대 1800년에 남부아프리카의 백인 인구는 6천명 정도에 불과했고 이들은 대부분 케이프타운에 거주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간 해상무역을 통해 삶을 영위했다.


하지만 19세기말 20여년 남짓 동안의 기간에 아프리카대륙 전체면적의 90퍼센트 이상이 열강에 의해 분할되었고 식민지 체제 속으로 편입되면서 아프리카사회에도 급격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리빙스턴, 스펙, 그랜트, 스탠리 등의 탐험가들이 19세기 중반 아프리카의 내륙지방을 답사함으로써 내륙지방의 사정이 외부에 알려졌고 이를 계기로 서구열강은 아프리카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서구열강의 아프리카 각축(Scramble for Africa)은 대략적으로 1870년대부터 제2차 보어전쟁이 끝난 1902년까지의 시기를 의미한다(1880년부터 1900년의 시기로 국한하기도 한다). 이 시기를 통해 아프리카의 정치적 지도가 완성됨으로써 서구열강에 의한 아프리카 분할은 사실상 마무리되었다. 아프리카 분할은 외부의 강제적 힘에 의한 정치적 합병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서구열강에 의한 분할과 식민지화의 결과로 다수의 종족사회가 소수의 국가로 재편되었다.

시대적 배경
이와 같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서구열강에 의한 아프리카의 분할과 식민화를 보통 유럽의 내부적 요인에 의한 관점과 아프리카대륙의 내적 요인에 의한 관점으로 해석한다.
- 유럽의 내부적 요인에 의한 해석으로는 새로운 시장과 투자 대상에 대한 유럽
각국의 경쟁적 모색이 제국주의적 팽창 정책으로 귀결되었다는 것이다. 유럽
각국은 1873년부터 1896년까지 장기불황을 겪었고 보호주의적 무역정책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