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 걷어차기(Kicking away the Ladder)` 선진국과 개도국의 모든 것

소개

행정학개론 수업을 들으면서 제출한 독후감 과제 입니다. 사다리 걷어차기(Kicking away the Ladder)라는 책을 읽고 쓴 내용으로 표지 포함 총 5pag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포트 점수를 더불어 과목점수 A+을 받은 내용입니다. 좋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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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다리 걷어차기, 사다리를 타고 정상에 오른 사람이 그 사다리를 다른 사람이 따라올 수 없도록 사다리를 걷어차 버리는 것은 다른 이들이 그 뒤를 이어 정상에 오를 기회를 빼앗아 버리는 행위로 매우 교활한 방법이다.
책 제목과 책의 문구가 내용을 함축적으로 묘사하고 있었다. 현재 우리가 소위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들은 이런 방법을 통해서 선진국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사다리는 지금 선진국이라고 불리 우는 나라들이 경제성장과정에서 즉, 개발도상국시절 당시 사용한 경제제도 및 정책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보호무역을 위한 제도와 정책을 말한다. 그 사다리를 타고 경제성장을 한 뒤에 후에 따라오는 국가들이 그 사다리를 이용하여 자신들과 같은 경제성장을 이루려고 하는 것을 막고자 사다리를 걷어차는 것이다.
지금의 개발도상국의 나라들이 그러하듯이 현 선진국들에게도 역시 자신보다 선진화된 국가들이 존재 하였을 것이다. 현 선진국들은 자신보다 선진화된 국가를 따라잡기 위한 과정에서 유치산업 즉, 모국의 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국가가 관여하여 관리하였다. 산업, 무역, 기술IT분야에서 정부가 관여하는 개입주의적 정책을 사용하였다. 그들이 성장 과도기 시절에 시행하였던 보호주의 정책이나 정부 주도적 계획 경제들도 결국에는 그들이 현재 주장하는 자유 경제 정책이라는 현실의 이면 속에 숨은 그들이 피할 수 없었던 자구책이었던 것이다. 그 형태와 중점사항은 국가의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 그런 정책들이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것만은 분명하였다. 지금의 개발도상국들이 유치산업을 유지하는 것보다 전 선진국들은 더욱 더 강력하게 자신들의 산업을 보호하였다는 것이다.
영국 역시 역사의 한 시기에 완전한 자유 무역을 시행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로서, 정부의 뚜렷한 개입 없이도 경제 발전을 이룩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허구였다

참고자료

· 사다리 걷어차기 / 장하준지음 / 형성백 옮김/ 부키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