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 독후감 /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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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독후감 /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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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3년 전에 처음 읽었다. 그 당시 베스트셀러라서 선택했었던 이 책을 읽었을 땐 적 지 않은 충격이었다. 인정하기 싫었지만 나도 설득 당하고 있었고 다시는 그런 바보가 되지 말자고 다짐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지금 4학년 2학기, 구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면접관을 더 설득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다시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의 우수함은 물론 방대한 참고 문헌이 이 책의 설득력을 뒷받침 해 주었다.오히려 만 이 천원 이라는 책값이 저자에게 미안함이 느껴 질정도로 값진 책이다.
로버트 치알디니는 애리조나 주립 대학의 심리학 교수이고 설득 기술의 과학적인 접근법 연구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제 그의 책은<설득의 심리학>은 고전이 되었다. 이 책 안에 설득의 법칙이 6가지를 살펴보자.

첫 번째,상호성의 법칙이다.
옷을 사러 갔다. 한 옷이 마음에 든다. 마침 점원언니도 친절하다. 자꾸 안사도 되니 입어보라고 권한다. 그 옷이 나에게 잘 어울린다고 한다. 결국 나올 때는 당장 필요치 않은 옷이 내 손에 들려져 있다. 할인은 전혀 되지 않은 가격으로...
매번 쇼핑 시 나의 모습이다.
이 장에선 간단히 말해 상대방을 빚진 상태로 만들어 되로 주고 말로 받으라는 법칙을 설명하고 있다. 나도 사람들의 부탁을 잘 거절 못한다. 누가 나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면 꼭 다시 나도 그만큼 잘해 주어서 마음의 빚을 내려놓으려고 노력한 것이 생각났다. 다음에 그런 일이 있으면 점원의 친절에 넘어 가지 않겠다. 호의와 술책을 구분하여 꼭 필요 한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고 물건을 사야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