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관광지

소개

중국의 관광지에 대하여 정리한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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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적지 포함

목차

1 흑룡강성
(1)위치 및 소개
(2)도시

본문내용

1 흑룡강성
(1)위치 및 소개
약칭하여 `헤이[黑]`라고도 부르며, 성도(省都)는 하얼빈[哈尔滨]이다. 중국 북동쪽의 변방에 있으며, 헤이룽강[黑龙江]·우수리강을 사이로 러시아와 마주보고 있다. 국경선의 길이는 3045㎞이며, 그 가운데 수계(水界)가 약 2800 ㎞에 이르러 국경무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이미 개발된 국경출입구가 여러 곳 있다.
서주(西周) 시대에는 숙신(肃慎)의 영토였으며, 한(汉) 나라 때는 읍루(挹娄)와 부여(扶余)의 영토였다. 당(唐) 나라 때는 발해(渤海)·실위(室韦)와 흑수도독부(黑水都督府)가 설치되었고, 명(明) 나라 때는 여진(女真)의 영토에 속하였다. 청(清) 나라 초기에는 흑룡강장군할구(黑龙江将军辖区)였고, 말기에 헤이룽장성[黑龙江省]이 설치되었다.
면적은 46만㎢로 전 국토의 4.8%를 차지한다. 행정구역은 다싱안링[大兴安岭] 지역과 하얼빈·치치하얼[齐齐哈尔]·무단장[牡丹江]·다칭[大庆]·이춘[伊春]·지시[鸡西]·허강[鹤岗]·솽야산[双鸭山]·자무쓰[佳木斯]·치타이허[七台河]·헤이허[黑河]·쑤이화[绥化] 등 12개 지급시(地級市)와 19개 현급시(县級市), 46개 현, 1개 자치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석기시대부터 고대 인류가 거주하였으나 과거에 `북대황(北大荒)`이라 불리며 전면적 개발이 늦게 이루어진 편이다. 1895년 청나라 조정에서 금지령을 풀어 개간을 허락하고 관내에 이주민을 안치함으로써 이른바 실변(实边) 정책을 추진하였고, 여기에 러시아와 일본 세력이 들어와 도로를 건설하고 개간을 하면서 인구가 1887년 30여만 명에서 1945년에는 4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건국 이후 대대적 변경 개발사업이 전개되어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다. 주민 구성은 한족(汉族)·만주족(满州族)·조선족(朝鲜族)·몽골족[蒙古族]·후이족[回族]·다우르족[达斡尔族]·시보족[锡伯族]·허저족[赫哲族]·오로촌족[鄂伦春族]·에벤키족[鄂温克族]·키르기스족[柯尔克孜族] 등 49개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수민족의 비율은 5.02%이다. 이 가운데 허저족은 총인구의 88.2%가, 오로촌족은 총인구의 51.9%가 헤이룽장성에 거주하며, 수렵과 삼림 부가산업 등에 능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