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마리아인들 독서감상문

소개

A+ 자료입니다.
줄거리 없이 순수한 감상입니다.
장하준 교수의 나쁜사마리아인들을 읽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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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쁜 사마리아인들’ 책은 무조건 적인 자유화와 자유무역반대가 아니다. 세계화와 자유화의 흐름을 인정한다. 그러면서도 자유화의 단점과 문제점을 열거 한다. 자유화를 인정하긴 하면서도 그동안의 문제점과 우리가 자유화 속에서 놓치고 있는 점들, 준비가 되지 않은 자유화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장하준 교수는 ‘유치 산업론’을 주장하였다. 수업시간에도 배우길 자유무역 옹호론자들도 ‘유치 산업론’은 찬성한다고 배웠다. 즉, 기본적인 산업이 토대가 받쳐 주지 않으면, 자유무역 개방 시 그 산업은 무너지고 그 나라의 경제도 큰 피해를 받는 것이다. 그리고 무분별한 자유무역 시 저개발 국가나 개발도상국들의 산업은 무너진다고 주장한다. 저개발 국가나 개발도상국들의 산업은 주로 1차 산업위주이다. 자유무역 시 우선은 선진국이나 저개발 국가 모두 교역의 확대로 이익을 얻을 것이다. 하지만 자유무역이 지속 될 시, 1차 산업에 비해 선진국들의 공업화 산업이 소득탄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저개발 국가들의 산업은 점차 손해를 본다. 자유주의자들은 우리나라를 자유무역의 가장 성공한 표본으로 본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역시 1차 산업 위주에서 빠르게 공업화를 시도 하였고,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시장 비교우위를 선점 할 수 있었다. 삼성을 예로 들면 처음에는 섬유 화악 산업이 기반이 되었다. 그 후 정부의 기원을 받아 공업산업으로 빠르게 전환 할 수 있었다. 정부의 지원과 원조가 없었다면 삼성은 아직도 섬유 재봉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