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분만 및 가정산후조리

소개

■ 목 차 ■
▶ 응급분만
1. 응급상황에서 간호사가 갖추어야 할 기초지식
2. 두정위의 분만기전
3. 가정분만이 적절히 못한 요인들
4. 가정 분만 시 유의할 점
▶ 가정에서의 산후조리
1. 산후조리의 의미에 있어서 전통적인 면과 문화적 차이
2. 산후조리 면담
■ 참고문헌

목차

▶ 응급분만
1. 응급상황에서 간호사가 갖추어야 할 기초지식
2. 두정위의 분만기전
3. 가정분만이 적절히 못한 요인들
4. 가정 분만 시 유의할 점

▶ 가정에서의 산후조리
1. 산후조리의 의미에 있어서 전통적인 면과 문화적 차이
2. 산후조리 면담

■ 참고문헌

본문내용

2. 두정위의 분만기전
1) 산부로 하여금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산부가 침대에 있고, 시간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침대 머리 쪽을 45°정도 올려 준다.
2) 비누와 물 혹은 알코올을 이용하여 손을 깨끗이 닦는다. 가능하면 소독된 장갑을 낀다.
3) 산부의 둔부 아래에 깨끗한 천을 깔아 주고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내진은 삼가도록 한다.
4) 회음부가 얇아지면서 확장되고 아두의 발로가 시작되면
- 양막이 파막되지 않았으면 파막시킨다.
- 산부에게 힘을 주지 말고 헐떡이는 호흡으로 숨을 몰아 내쉬도록 지도한다.
- 회음 열상을 방지하고 아두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하여 아두 만출 시에는 손가락을 모아 만출되는 아두에 대고 부드럽게 압박을 가하여 아두가 갑자기 만출되지 않게 천천히 조절하면서 분만시킨다.
5) 아두가 만출되면 산부는 계속 헐떡이는 호흡을 하도록 하면서 목에 제대가 감겨 있는지 확인한다. 제대가 감긴 경우에는 그대로 벗겨내든지, 벗기기에 너무 단단하게 감겼을 경우에는 두 개의 겸자와 가위를 이용하여 제대를 절단한 뒤 벗긴다. 겸자가 없을 때에는 끓는 물에 소독한 실을 이용할 수 있다.
6) 깨끗한 헝겊 조각으로 신생아 구강의 과다한 점액을 닦아낸다.
7) 외회전이 자연적으로 일어나도록 한 뒤에 양 손바닥을 태아의 양쪽 귀 부분에 대고 부드럽게 아래쪽으로 압력을 가하여 전견갑을 만출시키고 다시 상방으로 몸을 움직여 후견갑을 만출시킨다.
8) 아두분만 후 태아의 몸체는 재빨리 분만되므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잘 잡아야 한다. 한 손으로 머리와 등을 지지하고, 다른 쪽 손은 둔부 쪽을 받치면서 점액배출을 위하여 아두를 낮춘 자세를 유지한다. 이때 신생아의 발목을 잡고 거꾸로 들고 있는 자세를 취해서는 안 되는데 그 이유는
- 수정된 이후 굴곡 자세를 유지해왔던 척추가 과다 신전되고
- 뇌내압 상승으로 모세혈관 파열의 위험이 있으며
- 발목에 직접적인 조직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 미끄러운 아기를 떨어 뜨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편(2006). 여성건강간호학 I. 서울 :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