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의 유래와 발전방향

소개

청국장의 유래와 기능을 낫또와 비교 설명하였으며 제조과정과 그 효능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또한 청국장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과제를 하기에 앞서
2. 내가청국장을 먹게 된 계기

Ⅱ. 본론
1. 청국장의 유래와 역사
2. 맛대맛 `청국장 vs 낫또`
3. 청국장의 제조과정과 보관
4. 청국장의 효능
5. 청국장 계발
① 검은콩청국장(토종약콩 일명 속청서목태)의 효능
② 냄새 안 나는 청국장

Ⅲ. 결론
과제를 마무리 하며

Ⅳ. 참고문헌


그림목차

그림1 <짚을 이용 발효>

본문내용

Ⅱ. 본론
1. 청국장의 유래와 역사
청국장 조상의 지혜가 살아있는 음식
먹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 어머니가 끓여주신 청국장은 말 그대로 별미 중의 별미였다. 쌀 뜬 물에 잘 익은 김장 김치 듬성듬성 썰어놓고 한 소쿰 끓인 후 청국장 한 덩이 풀어 넣고, 두부한 모, 파송송 썰어 넣어 다시 끓여내면 끝. 된장과 고추장을 함께 섞어 만든 청국쌈장 또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비벼먹으면 반찬이 없어도 밥 한 그릇 뚝딱 먹어치웠다. 말린 시래기나 콩나물,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청국장만 지져먹는 것도 맛있다.
청국장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에 의해 전해졌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1715년 홍만선의 <산림경제>에 ‘전국장’이란 이름이 나오고 이것이 ‘청국장’으로 음(音)이 변형 되었을 것으로 본다. 청국장 만드는 법이 처음 소개된 문헌은 병자호란이 일어 난지 100여 년 뒤인 1760년, 유중림에 의해 보강된 <증보산림경제>이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앞선 683년 <삼국사기>에 보면 청국장이 ‘시’란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신문왕이 왕비를 맞을 때 ‘시’가 폐백 품목 중하나였다고 전해진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콩은 두부, 콩비지, 콩자반, 된장, 콩나물 등 다양한 식재료나 음식으로 섭취하는데, 우유나 쇠고기, 계란 등의 동물성 단백질이 썩으면 우리 몸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만들어지는 반면 콩은 발효되면 원래 성분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 청국장은 전통 발효식품 중에서 유일하게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도 만들 수 있으며, 콩 단백질의 인체 흡수율을 98%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콩을 영양학적으로 가장 잘 이용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2. 맛대맛 `청국장 vs 낫또`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유사한 낫또는 일본의 대표적인 두류 발효식품이다. 청국장은 삶은 콩에 볏짚을 조금 넣거나 그대로 자연발효 시키지만, 낫또는 낫또균을 인공적으로 접종해 발효시킨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참고자료

· ①조선일보 청국장신제품개발열기
·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81070249
· ②네이버블로그
· http://blog.naver.com/hongjig?Redirect=Log&logNo=140002527806
· ③http://blog.daum.net/jm-lee62/3045393
· ④국회전자도서관
· ⑤http://blog.naver.com/chungjh59?Redirect=Log&logNo=140001784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