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 영향을 끼친 요소

소개

건축에 영향을 끼친 요소를 대륙별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건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자연환경과 건축
● 세계의 기후와 건축형태
1. 냉대기후 (유럽)
1. 네덜란드
2. 핀란드
3. 러시아
4. 러시아의 민가

2. 대륙성기후

3. 열대기후
1. 말레이시아
2. 태국

4. 건조기후
1. 아프리카의 자연환경과 주거 형태
2. 이집트
3. 고대 이집트 농촌 주택
4. 하란의 주거

5. 한대기후
1. 알라스카

6. 온대기후
1. 우리나라
1. 북부지방
2. 남부 지방
3. 제주도 지방
4. 울릉도

<참고자료>

본문내용

역사적으로 종교적 교리의 변화, 인간과 자연의 역할, 종교와 과학의 대립 등이 건축물에 영향을 끼쳐왔다. 이는 건축뿐 아니라 다른 예술분야 역시 마찬가지 이다. 또한 로마의 영광, 기독교의 공인, 중세의 사회구조, 르네상스의 여명,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갈릴레이와 뉴턴으로 이어지는 과학혁명, 교황권의 강화와 약화, 시민계급의 등장, 프랑스 혁명, 산업혁명, 식민지의 확대 및 독립, 세계대전,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카오스이론, 프렉탈이론,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 인터넷 문화 등이 계속해서 건축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건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건물을 만드는 데에는 재료, 기후, 바람, 고도, 방위 등 여러 가지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는데 그중에 먼저 재료들을 보면, 암석, 목재, 금속 등 각각의 다른 재료로써 지어진 건축물은 각기 다른 특징이 있다. 이집트에서는 나일 강의 화강암을 사용해서 피라미드나 스핑크스, 신전 등 규모가 크고 웅장한 건축물이 많다. 그리고 일본의 성벽의 사이사이에는 작은 돌들을 박았고 주택들 간 거리가 짧고 높이가 낮다. 지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와 같이 주변의 자연적 영향에 의해 지역적으로 서로 다른 건축적 특징이 생기게 되었다.
지붕을 보면 기후에 따라 지붕의 비탈진 정도, 즉 물매의 정도가 달라진다. 사막지대에서는 나무가 귀하기 때문에 재료의 최소화를 위해 평평한 지붕을 씌웠고 추운 지역으로 갈수록 물매가 급해진다. 바람도 지붕의 형태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해서 지붕을 그물로 꽁꽁 감싸고 돌을 올려놓고 집주위에 돌담을 쌓는다. 그리고 울릉도 지방에서는 바람이 많고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바깥에 눈이 많이 쌓였을 때를 대비하여 지붕이 집 전체를 덮는 독특한 형태의 우데기라는 집이 있다. 집주위에 또 다른 생활공간을 만든 것이다. 또 비가 많이 내리는 리옹 지방에서는 지방의 물매를 급하게 하여 빗물이 빨리 지면으로 흘러내리게 하였다. 바람이외에 고도도 지붕 디자인에 영향을 준다.

참고자료

· - <기후와 인간생활>, 강철성 , 다락방
· - <세계의 주거문화>, 윤복자 , 신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