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관련-종이아이를 읽고

소개

어떠한 방법으로든 빼곡이 채워 넣을 수 있는 백지상태의 종이와 부모의 사랑과 교육으로 살아가며 하나하나 차근히 삶을 채워가는 아이를 비유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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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가정시간에 선생님께서 읽어보라며 추천해주신 ‘종이아이’, 하지만 고등학교 무렵에는 청개구리 심보가 있었던지라 읽을 엄두조차 내지 않고 점차 기억에서 사라져가던 제목이었다. 그러다 이렇게 대학교에 들어와 읽을 기회가 생기게 될 줄 생각하지 못했다.
‘종이아이’... 제목부터가 참 특이하다는 생각을 모두가 하지 않았을까? 어째서 아이를 종이에 비유한 것인지 잘 쓰지 않은 머리를 굴려가며 생각해 보았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빼곡이 채워 넣을 수 있는 백지상태의 종이와 부모의 사랑과 교육으로 살아가며 하나하나 차근히 삶을 채워가는 아이를 비유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종이는 빼곡이 채웠다가도 수정할 수 있지만 우리의 아이의 소중한 삶은 수정할 수 없다는 점을 주의하며 아이에게 정성어린 손길이 필요할 것이다.

수정되는 순간부터 한 인간으로서 활동을 시작하는 태아는 모체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모체는 태아라고 책에서 제시하였다.
남녀가 결혼하여 부부가 되면 부모 됨의 준비를 시작하여 나의 아이, 즉 한 인간의 탄생을 마음으로 맞을 준비를 해야한다. 부모는 나의 아이의 모든 점을 사랑과 수용하는 마음으로 양육하겠다는 태도를 가져야하며 임신을 한 후 엄마는 나의 몸이 우리 아이의 몸과 하나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어야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