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경향성과 학교폭력 경험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Youth’s Smartphone Addiction Tendency and School Violence Experience on Mental Health)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인성교육연구 / 5권 / 1호 / 57 ~ 71페이지
· 저자명 : 이순영, 이미나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경향성과 학교폭력 경험이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대상은 J도 지역에 있는 중학교 3곳과 고등학교 1곳 총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10월부터 11월까지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스마트폰 사용정도, 학교폭력 피해경험 척도, 학교폭력 가해경험 척도, 정신건강에 대한 질문이며, 자료분석은 SPSS 25.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스마트폰 중독과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들은 피해경험이나 가해경험에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교폭력은 학교 및 가정에서 적합한 개입이 요구되고있음을 알 수 있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이 단순히 중독에서 머무르는 것이아니고, 병리적 수준의 정신건강 측면과 연관되어 있으며, 실천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좀 더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dolescents’ smartphone addiction tendencies and school violence experiences on mental health.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surveyed from October to November 2019 by surveying 150 students enrolled in 4 schools in 3 middle schools and 1 high school in J-do area. The research tools are questions about the degree of smartphone use, school violence damage experience scale, school violence abuse experience scale, and mental health, and SPSS 25.0 statistical program was used for data analysis.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students who experienced smartphone addiction and school violence had an impact on mental health in the experiences of damage or abuse. Therefore, it can be seen that school violence requires appropriate intervention in schools and families. Adolescents' smartphone addiction is not simply a stay in addiction, it is associated with a pathological level of mental health, and practice suggests that more active intervention is needed for adolescents’ mental health problems.

참고자료

· 없음